햇살 담는 보자기
깨달음과 행함
한지톡톡권영애
2010. 3. 7. 17:54
깨닫는 것은 순간이나, 행하는 것은 한 생애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깨닫는 것은 순간의 기쁨이나, 행하는 것은 한 생애의 기쁨을 누리게 합니다.
사랑을 아는 것과 사랑을 하는 것 사이에는 그 사람의 모든 이야기가 들어 있습니다.
가고 싶은 것과 발걸음을 떼어 걷는 것 사이에 그 사람의 모습 전부를 그릴 수 있습니다.
깨닫기만 한 채, 알기만 한 채, 행하지 않는 일들이 숱합니다.
그 가운데 단 한 가지만이라도 행한다면
우리의 인생 이야기는 놀랍도록 기쁘고 풍요로운 언어로 새로 쓰일 것입니다.
글/정용철
장용길作. 나의 사랑.2호(24x19).oil on canvas.2010
늘 마음만으로 하고싶은 것을 갈망하면서 행동으로 하지 못하고 있음을 반성해봅니다. "편안함이 질병을 부른다"는 말처럼 부지런하게 행동으로 옮기는 삶을 위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