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여행

군위 아미산

한지톡톡권영애 2012. 10. 4. 01:03

 

 인각사 학소대

 

 

인각사 보각국사정조지탑 : 보물 제428호

 

보각국사 일연의 승탑으로, 노모를 모시기 위해 인각사로 내려온 일연스님의 효심을 증명하듯 아침해가 뜰 때면 탑의 광체가 노모의 묘를 비추었다고 합니다.

 

 

인각사 석불좌상 : 경북유형문화재 제339호

 

한 매의 돌에 두터운 돋을새김으로 불상과 광배를 조각했다. 이 불상은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얻은 순간을 나타내는 항마촉지인을 하고있다.

 

불상의 얼굴모습이나 옷차림 표현 등을 통해 고려시대의 불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명절날 산소에 갔다가  주변구경을 했다.

 

 

 

 

 

 

 

 

 

 

 

 

 

 

 

 

멋대로 굽은듯 한 멋스러운 소나무!! 소나무가 이렇게 제멋대로 될 수 있는지 궁금하면서도 살아남기위한 모습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소나무향기가 코끝을 스쳐 상쾌한 마음을 갖게 해준다.

 

  남편의 모습

 

 

군위 아미산 산행

 

인각사,학소대-군위땜-아미산주차장-가암교-암릉구간(제1(송곳바위),2,3,4,5암봉)-앵기랑바위-돌탑(659m)-무시봉(667m)-아미산(737.3m)-병풍암삼거리-대곡저수지-주차장도착.

 

암릉구간의 기암괴석과 험악함을 힘들게 산행하다보면 '작은 설악산' 이라 할 정도다. 산세가 수려하며 산이 작아 보여도 바위 형태가 만물상을 이룬 듯하며, 크게 다섯 개의 바위봉우리로 이루어졌는데, 그 모양들이 마치 촛대같이 생겨 청송 주왕산의 촛대바위를 연상케 한다.

바위봉우리 산행이 아미산의 묘미라 할 수 있다.

작은산 봉우리를 넘어 정상인가하고 도착해보며 아니고 또 봉우리를 넘어 넘어 2시간이 걸려 정상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