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담는 보자기

봄을 낚다

한지톡톡권영애 2014. 3. 1. 20:40

 

 

 

 

 

 

가끔 생각합니다.

봄이와서 꽃이 피는지

꽃이 피어서 봄인지...

따뜻한 봄바람 불고

차갑게 얼었던 모든 생명이

기지개를 켜고

달래랑 냉이향이 입맛을 복돋우니

벌써 봄이 온 것 같네요.

마음에서부터.

생명이 샘솟는 봄날!

새롭게 시작하는거야

오늘부터 모든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