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담는 보자기
단풍축제
한지톡톡권영애
2016. 10. 28. 18:33
열매를 위해
꽃자리를 비우는
한그루 나무처럼
나를 비우는 사람
가을단풍이 스미는 숲의 향기에 젖어
자연속에서 내 안의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입니다.
가을은...
"눈이 생각을 인도하면 보이는게 전부가 되고
생각이 마음을 인도하면 보이지 않던것이
비로소 보이는 법이지요.
아름다운 가을!
낙엽향기 맡으며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