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여행

속삭이는 자작나무숲

한지톡톡권영애 2018. 2. 5. 19:43

팔공산에도 조그마한 자작나무숲이 있는것 아시죠.

겨울이면  자작나무가 왜 그렇게 보고 싶은지...

하얀눈덮인 강원도 원대리 자작나무숲에는 못가고 매서운 날씨지먄 일요일에 팔공산에 갔다왔어요.

얇은 껍질이 벗겨지고 다양한 색들의 자작나무 기둥을 보는순간 수많은 눈들의 속삭임탓에 가슴 뭉클하게 힐링하고 왔어요.

겨울이면 하얀속살을 드러낸 자작나무.

마음도 영혼도 하얗게 맑아지는것 같았어요.

추운겨울은 겨울대로 아름다운 풍경탓에 살맛이 나는것이 아닐까요..

"수많은 꽃의 향기와 어울릴 수 있는 나의 꽃향기를 만드는 것이 인생이다.
수많은 꽃향기와 어울릴 수 있는 나의 꽃향기를 만드는것이 인생이라고 합니다.

2월 한달도 " 내 인생은 나만의 브랜드"를 위해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