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담는 보자기

3월16일에 받은 메일

한지톡톡권영애 2020. 5. 15. 13:26

오늘 권영애님의 생일을
마음 모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하늘의 특별한 뜻이 있어
특별한 존재로 세상에 태어난 오늘,

많은 사람들의 축하와 축복 속에 그 어느 날보다
기쁘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아침편지를 인연으로
권영애님의 생일을 함께 기억하며
이렇게 축하 편지를 드릴 수 있어 저 또한
참으로 기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생활은
가진 것으로 꾸려가지만
삶은 베푸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윈스턴 처칠의 유명한 어록입니다.

맞는 말 같습니다.
저도 제가 가진 유형 무형의 것들을
어떻게 나누고 베풀며 살아갈까를 늘 생각하며
매일매일 의미있는 하루를 보내려 애쓰고 있습니다.

권영애님도 오늘 이후
걸어가시는 삶의 방향에 '베푸는 삶'이
더욱 풍성하고 알차게 꽃피우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더불어,
'고도원의 아침편지'에도
더 큰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고,
'깊은산속 옹달샘'도 항상 '내 집이다' 생각하셔서
'잠깐멈춤'의 시간이 필요할 때마다 주저하지 마시고
발걸음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기쁜 마음으로
반갑게 맞이하겠습니다.

오늘 생일이,
어제보다 더 건강한 몸, 더 건강한 마음으로
더 좋은 꿈과 꿈너머꿈을 만들어 내고 이루어 내는
좋은 계기가 되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권영애님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 하루, 더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도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