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작가권영애의 건강노트 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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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할머니

한지톡톡권영애 2008. 5. 18. 08:22
어느 경상도 할머니가 서울 딸네 집에 와서 2주일째 지내고 있다.
할머니가 외출하는데 동네 처녀가 할머니를 알아보고 반갑게 인사한다.
"할머니! 어디 가시나요?"
할머니가 처녀의 말을 잘못 알아듣고 화를 버럭 내신다.
"와? 나 대구 `가시나' 다!"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