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로서의 열정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다.
♥ 스스로를 리더로 만들 수 있는 열정은 '현명한 열정"이다.
♥ 열정은 조직을 위해 갖추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위해 만들어 내야 하는 조건이다.
♥ 미래의 리더는 단지 그 자신만을 리드한다. 자신의 열정으로 스스로를 앞으로 나아가게 만들되, 그 과정에서 에너지를 자신의 사람들에게 저절로 내뿜게 된다.
♥사람이란 자기 합리와에 능하고, 직위가 오를수록 자신의 단점을 보지 못하는 법이다. 그것을 막기 위한 방법으로 사람을 많이 만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결단은 70% 정도의 정보와 30%의 리더의 직관, 그리고 책임을 두려워하지 않겠다는 리더의 확고한 의식에서 나온다.
♥세계중심에서 일하는 최고의 리더가 꿈이라면, 당신은 우선 자기 자신을 리드해야 한다.
♥10년 후 나는 어떤 사람이고 싶은가?
♥5년 후까지 내가 성취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3년 뒤의 성과를 위해 나는 지금 무엇을 시작하거나 중단해야 할 것인가?
♥젊은 리더인 당신이 지금 짜야 하는 계획은 100% 자신의 인생과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한 것이어야 한다. 그 가치관을 돈과 연결하면 모든 꿈이 방해 요소가 될 것이다.
♥최고의 성과를 낸 방식을 따라 하는것은 현명한 행동이고,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것이다.
♥가화만사성이라는 말처럼 집안의 행복은 모든 일의 성공을 가능하게 해 주는 열쇠이다.
♥여성들도 진정한 리더로서 우뚝 서려면 먼저 스스로를 지원하고, 지지해야 한다. 여성 스스로가 먼저 자신을 자랑스러워하지 않는다면 어느 누구도 그 사회적 존재감을 인정해 주지 않는다.
이 책을 읽으면서 사람은 생각하는대로 만들어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탁월한 리더십과 함께 성실성 그리고 겸손과 함께 인간적인 면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긍정적인 사고와 함께 불타는 열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배웠다.
배운것을 행동으로 실천하는것이 더 중요하다.
<<전문가 서평>>
한근태 소장 (한스컨설팅)
나는 이 분을 수년 전에 만나 인터뷰를 하면서 인연을 맺게 되었다. 「한국인, 성공의 조건」이란 책을 쓸 때의 일이다. 당시 지인들의 소개로 한국에서 소위 성공했다는 분들을 만나 인터뷰하고 그 분들의 성공 공통분모를 찾아 책으로 엮는 일이었다. 50 여명 정도를 만났는데 특히 이채욱 회장이 인상적이었다. 우선, 삶 자체가 드라마틱했다. 전형적인 입지전적 인물이었다. 경북 상주에서 성장했고 워낙 집안이 가난해 학교를 다니는 것이 쉽지 않았단다. 당시 그의 비전은 면서기였다. 자전거 뒤에 도시락을 매고 면사무소에 출근하는 면서기가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단다. 그러던 사람이 세계적인 기업 GE의 CEO 가 된 것이다. 삼성물산에서의 얘기도 감동적이었다. 그러다 GE로 옮기게 된 계기, 그 과정에서의 에피스드도 감동적이었다. 사실 그 분이 책을 내게 된 데는 필자의 기여도 크다. 혼자서 이런 흥분되는 이야기를 듣기는 아까웠다. 그래서 책을 한 번 써 보시면 어떤지 의사를 물었는데 나 같은 사람이 무슨 책을 내느냐며 사래질을 했다.
하지만 "회장님 같은 분이 책을 내지 않으면 누가 내겠느냐, 취직도 안 되고 비전도 없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어야 하는 것 아니냐, 제발 책을 내서 회장님의 얘기가 널리 알려지게 하라"고 강권하였었다.
성실함으로 입증된 이름, CW(challenge and win)
그는 직장 생활에서 입신(入神)의 경지에 이른 사람이다. 저렇게 직장 생활을 할 수 있으면 얼마나 행복할까, 여한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그런 것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그의 주특기 넘버원은 바로 성실이다. 주어진 일, 만나는 사람에 모든 정성을 다하자는 것이다. 삼성물산 시절 그는 폐 선박을 구매해서 해체하고 그것을 고철로 되파는 사업을 한다. 첫해에 돈을 많이 벌자 욕심이 난 그는 배를 4대나 구입해 사업을 확대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갑작스럽게 태풍이 불어 닥쳐 폐 선박이 가라앉는다. 이로 인해 회사 자본금의 1/3 을 까먹을 정도의 손해를 보게 된다. 본의 아니게 벌어진 사고였지만 그는 사고 수습을 위해 1년 가까이 불철주야로 뛴다. 그리고 어느 정도 사태가 안정된 후 사표를 낸다. 하지만 지극정성으로 사고 수습 하는 모습은 상사를 감동시키고 사표는 수리되지 않는다. 대신 당시 죽을 쑤고 있던 두바이 지사장으로 발령이 난다. 고마운 맘, 미안한 맘에 그는 최선을 다해 두바이를 최고의 지사로 만들고 그 덕분에 해외사업본부장으로 승진이 된다. 그 일로 해서 '도전과 승리'라는 별명을 얻는다. 그의 이니셜 채욱 (CW)을 challenge and win 으로 풀은 것이다. 늘 어려운 위기에 도전해 승리를 거두는 모습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다른 모든 것이 뛰어나도 성실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성실하면 다른 것이 조금 부족해도 다 덮을 수 있다. 이채욱은 이런 성실함으로 직장에서 인정을 받게 된다.
한국 최고의 기업 삼성과 세계기업 GE에 동시에! - 행복한 비명
삼성에서 GE로 옮기게 된 것도 재미있다. 삼상과 GE는 공동으로 의료법인을 만드는데 이 회사는 3년간 연속 적자를 본다. 그래서 투입한 인물이 이채욱이다. 근데 그는 적자투성이 회사를 1년 만에 흑자로 돌린다. 그러자 삼성은 물론 GE 본사에서는 난리가 난다. 어떻게 된 일이야, 도대체 CW가 누구야 그런데 당시 GE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사업이 시원치 않아 그곳을 키울 지휘관이 필요했다. 경영진은 CW의 일하는 모습을 보고 그가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프레스코 회장은 당장 삼성에 연락을 해 그런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삼성은 냉담했다. 어떻게 키운 인재인데 사람 빼앗을 생각을 하느냐고 답변했다. 당황한 GE는 다음의 대안을 내놓는다. 즉, "본적은 삼성에 두되, 일은 GE에서 하라"는 것이었다. 삼성 입장에서도 세계적인 기업 GE와 관계가 나빠 좋을 것은 없었기 때문에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는 4년간 본적은 삼성에 둔 채 싱가폴 아시아 태평양본사에서 일한다. 물론 월급도 두 군데서 받고, 주식도 두 군데서 받는다.
이 얘기를 들으면서 너무 부러웠다. 무슨 일을 어떻게 했길래 서로 사람을 놓치지 않으려고 저렇게까지 하는 것일까? 직장에서 이런 대접을 받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이런 대접을 받으면 어떤 기분이 들까? 도대체 그는 어떤 사람이고 어떤 특기가 있길래 이렇게 성공한 것일까? 한 번 살펴보자.
①그는 무엇보다 긍정적인 사람이다.
늘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라 생각한다. 첫 직장 삼성물산에 들어갔을 때도 그랬다. 그는 영남대 법대 출신이다. 집이 가난해 장학생 선발이란 얘기를 듣고 무조건 영남대에 들어간 것이다. 그러다 삼성에 들어가 보니 전부 일류대 (SKY 대학) 출신이고 지방대 출신은 자신 외에 한 명뿐이었다. 보통 사람 같으면 기가 죽고 의기소침 했을 텐데 그는 달랐다. 그는 두 가지를 결심한다.'첫째, 자기 같은 촌사람을 뽑아준 삼성물산을 위해 충성을 다 하겠다는 것, 또 하나는 일류대 출신은 뭐가 달라도 다를 테니 이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겠다.'는 것이 그것이다.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만들어진다. 이채욱 역시 마찬가지이다. 이런 긍정성이 오늘날의 그를 만든 것이다.
또 하나의 일화는 삼성물산에서 삼성GE의료기기로 가야 했을 때의 일이다. 삼성과 GE의 합작으로 의료법인을 만들었고 초기 사장은 GE출신이었는데 몇 년 연속 적자를 본 까닭에 자본금까지 잠식한 상태였다. 별 비전도 없었고 직원들도 의기소침해 있었다. 그런 이유로 경영진은 회사를 접을 생각까지 한다. 그러다 마지막으로 삼성 사람으로 경영진을 교체해 다시 한 번 도전해 보자고 얘기가 된 것이고 그래서 이채욱이 사장으로 발령을 받은 것이다. 삼성 사람들은 모두 그를 위로한다. 망한 회사의 사장으로 가는데 좋아할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모두들 잘 나가던 이채욱 경력이 이것으로 끝났다고 생각해 위로의 말까지 던진다. 하지만 그는 달랐다. 새로운 회사 사장으로 가는데 좋은 점이 무얼까에 에너지를 집중했다.
그 때 그가 생각한 좋은 점 몇 가지다.
첫째, 밑바닥까지 친 회사이다.
앞으로는 더 나빠질래야 더 나빠질 게 없다. 앞으로는 좋아지는 일만 남았다.
둘째, 최첨단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셋째, 세계 최고의 회사가 파트너이니 배울 것이 무척 많을 것이다.
넷째, 그 동안은 무역이면 무역, 관리면 관리하는 식으로 한 가지 기능적인 일만 했다.
하지만 사장이 되면 회사의 전반적인 업무를 배울 수 있다.
다섯째, 주 고객이 의사들이고 최하 박사들이다.
똑똑한 분들을 고객으로 모시게 되니 얼마나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겠는가
천당이냐 지옥이냐는 그 사람이 현재 있는 위치와 상황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다. 그가 어디를 보고 있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천당에 있으면서도 지옥을 보는 사람이 있지만 반대로 지옥에 있으면서도 천당을 보는 사람이 있다. 그는 늘 천당을 보려는 사람이다.
②겸손함도 그의 특기 중 하나이다.
그는 겸손하고 감정이 풍부하고 피드백이 빠르다. 아마 딸만 셋인 집안의 가장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는 비서가 있지만 늘 직접 전화를 한다. 한 번은 방송에 나가 이채욱 회장에 대한 얘기를 한 적이 있다. 친구 분 중 누가 그 방송을 듣고 이 회장에게 얘기를 한 것 같다. 바로 전화가 왔다. 자신에 대해 좋은 얘기를 해 주어 고맙다고 참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게 일이 많고 바쁜 분이 사소한 일에 신경을 쓰고 일일이 챙긴다는 것은 그만큼 그가 겸손하고 치밀하기 때문이다.
이런 겸손함은 초등학교 교장이었던 황의복 선생한테 배웠다. 교장 선생님은 졸업식 날 이채욱을 비롯한 학생들에게 이런 얘기를 한다."부끄러운 얘기지만 '내가 난데' 라는 생각을 버리십시오. 제가 바로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당시 최고의 학교 선린상고를 1등으로 졸업했습니다. 당연히 한국은행을 갈 생각이었습니다. 그 때는 1등을 하면 누구나 최고 직장인 한국은행에 자동으로 갔거든요. 하지만 무슨 일 때문에 그 해 한국은행은 신입행원을 뽑지 않았습니다. 할 수 없이 조금 떨어지는 산업은행에 들어갔습니다. 가고 싶었던 최고 직장이 아닌 곳에 가니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열심히 일하지 않았지요. 당연히 승진도 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그 은행이 시시한 곳이라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 나 자신이 시시한 사람이 되고 만 것입니다. 저는 결국 은행을 그만 두고 시골에 내려와 학교 선생이 됩니다."
이 사건은 어린 이채욱에게 큰 영향을 끼친다. 이후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고, 주어진 자리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자."란 생각을 하게 된다. 그의 얘기이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의 자리에 불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불만에는 물론 이유가 있지요. 만일 그런 생각이 들면 그만 두는 것이 낫습니다. 내가 누군가? 내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데 이런 데 있어 내가 왜 나보다 못한 저들이 만든 비전에 춤을 춰야 하지 저들은 단지 나보다 운이 좋았을 뿐이야라고 생각하면 그만 두는 것이 본인을 위해서도 회사를 위해서도 도움이 됩니다. 경제적으로 말해도, 내가 나라는 생각은 별로 소용이 없는 생각입니다. 나같이 잘난 사람이 라는 생각이 든다면, 습관처럼 중얼거리기 보다 사표를 쓰는 것이 옳습니다. 만일 사표 쓸 생각이 없다면'내가 어떤 사람인데'라는 생각은 자신을 점점 조직에서 멀어지게 하고 스스로를 오만하게 할 뿐입니다."
③그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그래서 오늘날 그런 글로벌기업의 회장까지 된 것이다. 그는 부드럽다. 잘 웃는다.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드는데 탁월한 능력이 있다. 그는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웃음은 열 번의 회식보다 더 큰 단결력을 선사한다고 생각한다. 그의 얘기이다. "사람은 누구나 유연한 환경만 조성되면 놀라울 정도의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아이디어가 존중된다는 느낌,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어 있다는 느낌, 그리고 가슴을 뜨겁게 하는 열정, 리더란 이런 환경을 조성해주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늘 좋은 소리만 하는 것은 아니다. 리더는 싫은 소리도 할 수 있어야 한다. 단 상대를 기분 나쁘지 않게 해야 한다. 그는 감정을 건드리지 않고 지적하는 노하우를 갖고 있다. 예를 들어 이런 식이다. 김 과장이 맘에 들지 않게 일을 하면 "김 과장!! GE 생활 1 주일 단축이야" 라고 말을 한다. 반대로 잘 했을 때는 "김 과장, GE 생활 1 주일 연장이야"라고 말을 한다. 이런 농담은 전 직원이 공유하고 있다. 부드럽게 말하지만 실수를 분명히 지적하지만 감정은 건드리지 않는다.
피드백에 대한 그의 얘기이다. "리더는 화를 낼 때는 화를 내야 합니다. 하지만 자칫 화를 내면 조직은 가라앉지요. 평 직원이 화를 내도 분위기가 처져 일하기 힘든 데 하물며 리더가 화를 낸다면 조직이 어떻게 되겠어요? 리더는 계산을 하고 화를 내야 합니다. 실수에 대해 화를 내면 리더 자신의 마음은 편하겠지만 그 다음은 어떻게 되겠어요? 실수한 당사자는 물론 나머지 사람들도 리더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지요. 그러면 리더 역시 굳어진 분위기를 돌려놓을만한 적절한 상황을 만들기 어렵습니다. 경제 논리로 보아도 전혀 이롭지 않습니다."
④리더의 가장 큰 역할은 바로 열정을 불어넣는 것이다.
그것은 GE에서 매니저가 되기 위한 조건이기도 하다. 그는 열정이 있고 그런 열정을 조직에 불어넣을 수 있는 사람이다. 열정은 누구를 위해 또는 조직을 위해 내야 하는 것이 아니다. 열정은 우선 본인 스스로를 위해 내야 한다. 자신이 하는 일을 좋아하고, 자신의 일을 통해 삶이 풍요로워진다고 생각하면 열정은 나오게 되어 있다. 열정적인 삶을 위해서는 다음 질문을 해 보면 어떨까?
나는 누구를 위해 일을 하는가?
나는 무엇을 위해 일을 하는가?
나의 직업은 내 인생에 어떤 의미가 있는가?
이 질문에 답을 할 수 있으면 누구나 열정을 가질 수 있다. 자신을 위해 일을 하는데, 이 일이 내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데 어떻게 대충 일을 할 것인가? 열정이 생기지 않는 이유는 나 아닌 누군가를 위해 일을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일이 내 자신에게는 별 도움이 되지 않고 회사에게만 도움이 된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힘이 빠지는 것이다.
조직에 열정을 불어넣으려면 리더가 열정적으로 살아야 한다. 눈을 반짝이며 일을 재미있어 하고 에너지가 넘쳐야 한다. 그러면 일을 하지 말라고 해도 사람들은 열심히 일을 한다. 이채욱은 그런 사람이다. 그런 열정이 오늘날의 이채욱을 만든 것이다.
관상을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어느 정도는 알 수 있다. 그가 바로 그렇다. 그는 환갑에 가까운 나이지만 훤한 인상을 갖고 있다. 그래서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이 있다. 좋은 사람은 좋은 사람을 알아보고 그런 사람끼리 모여 들기 때문이다. 사실 행운이란 것은 좋은 사람끼리 모이고 만나고 할 때 부산물로 오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는 카리스마에 대해서도 남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 그의 얘기이다. "나는 리더의 조건에 카리스마는 들어 있지 않다고 단언합니다. 만약 있다면 그건 사람의 상상 속에 있는 것이지요. 제대로 된 리더는 자신이 모든 것을 이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할 일은 조직원들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말이든 기탄없이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일에 대한 열정을 불어넣는 것 뿐입니다. 이런 리더를 가진 조직은 시끄럽지요. 회의 시간은 언제나 말하고자 하는 사람들 때문에 시끌벅적하고, 누구의 눈치를 보느라 하지 못하는 말도 없습니다."
이 책을 통해 제목처럼 백만불을 능가하는 이채욱의 열정을 배우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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