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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산책

[스크랩] 하하 바이러스 캠페인-바이올린 위에서 웃는 함박이

한지톡톡권영애 2010. 4. 28. 11:10

 

 

오늘은 2월 10일입니다. 제 생일이기도 하답니다.

오늘은 어디에서 하하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을까요? 첫날 땅끝 여수에서

전남 나주를 거쳐 이제 예향의 도시 전주로 갑니다.

 

사진 속 주인공은 전주에서 도예와 서양화 작업을 하는

화가 김충순 선생님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선생님의 아르데코풍 회화를

좋아합니다. 패션패턴도 예쁘게 박혀있죠. 음악가 집안 답게, 사진에는 바이올린 위에

함박이를 올려놓고 붓으로 간질여서 웃게 하려 하네요.

 

 

웃음꽃 환하게 핀 소년의 미소가

바이올린의 음색 위에서 더욱 밝게 빛나고 있습니다.

 

 

올해는 많은 사람들이 환하게 웃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순구 선생님께서 신작을 보내주셔서 오늘 블로그에서 공개합니다.

경제한파와 사상 유래없는 구조조정의 폭력, 실업난, 이외에도 우리를 힘들게 하는

많은 것들이 있지만, 그 속에서도 가족은 더욱 견고함을 지켜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림 속 형제들의 맑고 투명한 웃음처럼 형제간의 우애가 함께하고.......

 

 

오랜만에 연락이 온 친구에게도 손을 내밀어

안부를 묻고 덕담을 나누는 우리가 되면 좋겠습니다.

 

 

저는 누나랑 함께 환하게 웃으려구요.......

여러분도 그러실거죠?

 

전국에 하하 바이러스 경계령이 내렸습니다.

문제는 전국의 모든 이들이 그 경계령의 대상이 되고 싶어한다는 것이죠.

그렇게 만들어 주실거죠? 하하하하 오늘도 환하게 웃어보세요.

홍기의 생일날, 여러분이 제게 주실수 있는 최고의 선물일 듯 합니다.

 

김충순 선생님 멋진 생일선물 감사해요.....!

 


 

하하 미술관을 안고 찍은 사진과, 책이 필요한 친구의 사연을

보내주세요. 한국의 모든 시도군 단위에서 샛노란 하하 바이러스가

행복을 몰고 가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20명의 베스트 미소천사를

찾습니다. 표지처럼 환하게 웃으며 찍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과 더불어

문화적 소외가 심한 지방에 더욱 퍼져갔으면 합니다.

 

자 이제.....행복의 바이러스를 실의에 빠진 친구, 낙담하고 있는 형제,

경제 한파속에 지친 사람들, 실연한 작은아씨들, 취업이 힘든 20대 청년,

열심히 사는 이 땅의 아빠들, 이땅의 주부님들에게 전달해 주세요.

 

홍기의 메일 주소입니다. film-ar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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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김홍기의 패션의 제국
글쓴이 : 김홍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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