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27일 대구독서모임
여행이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고 행복을 느끼는만큼 여행에 관한 책인 손미나의 "다시 가슴이 뜨거워져라"을 읽고 많은 열정과 용기 그리고 사랑으로 가슴 채우는 하루가 되었는것 같습니다. 월드컵이 열리는 열정속에 특히 아르헨티나와 한국의 축구땜에 더 많은 느낌을 받은 것 같습니다. 책을 읽는동안 아르헨티나에서 자연과 교감하고 사연을 가진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 직접 부딪히고 느낀 이야기와 함께 우리를 유혹하는 탱고의 마법에 푹 빠져들게 된것 같습니다. 언어가 통하는 손미나 작가 덕분에 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문화와 삶의 감동을 전해받고 모두들 꼬옥 한번은 가고싶다고 합니다.
회원들마다 그동안 다녀온 여행경험을 얘기하면서 더욱 공감을 느낀 6월의 모임이었습니다.
많은 회원님들 7월에는 많이많이 참석하시길 소망합니다.
교보문고 뒷편 돈까스전문점 도토리3에서 모임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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