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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담는 보자기

천사의 말, 악마의 말

한지톡톡권영애 2011. 11. 24. 12:13

 

천사의 말 & 악마의 말

 

 

천사 : 비 온 뒤 땅이 굳어집니다.

악마 : 얼굴도 같이 굳어집니다.

 

천사 : 인내는 쓰고 그 열매는 달다

악마 : 그럼, 인내가 나무 종류였군요?

 

천사 : 세상에 불가능한 일은 없습니다.

악마 : 이런, 아직 뭐가 뭔지 잘 모르나보네요.

 

천사 : 어떤 일은 시간이 지나면 해결됩니다.

악마 : 그래요.맞아요. 적당히 시간 때우는거지요.

 

천사 :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릅니다.

악마 : 내일은 뜨거운 맛을 볼 거라는 말입니다.

 

천사 : 중요한건 쓰러지느냐 마느냐가 아니라 일어나느냐 마느냐입니다.

악마 : 끝난거 아니면 일어나지 마세요. 더 맞습니다.

 

천사 :인생의 길이는 조정할 수 없지만, 깊이와 넓이는 조정할 수 있습  니다.

악마 : 아시죠? 깊으면 빠지기 쉽고, 넓으면 못 찿습니다.

 

 

“사랑이 충분하지 않을 때 언제나 악이 생겨납니다.”

                               -헤르만 헤세-

절대긍정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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