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이수동 글. 그림
높은사랑
서로 위하고, 위하고, 위하다 보면,
그 사랑은 매일매일 자라서
어느덧 구름도 태양도 그 아래에 있게 됩니다.
고운 말 한 마디 한마디가
형형색색의 꽃으로 피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
행복을 그리는 화가 이수동님이 전하는 80통의 위로
"그림은 나를 위해 그리는 것이 아니라 보는 사람을 위해 그리는 것"
이라는 모토아래 감성적이고 따뜻한 느낌의 그림들은 "어른을 위한 그림동화"다.
매혹적인 제목이 만나는 잔잔한 시적 풍경을 보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책이다.
어쩌면 세상은 역경과 고달픔의 연속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림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 행복한 사람들이다. 더 정확히는 행복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그림감상과 함께 좋은글들이 감동을 주는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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