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첫날!
자욱한 새벽안개를 헤치며 걷기명상에 참석하기 위해
출발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깊은산속옹달샘 걷기명상은 2010년부터 꾸준히 참석해온 나의 힐링 프로그램이다.
걷기명상은 묵언으로 1시간정도 한줄로 천천히 등산길을 걷는것인데 걸으면서 사랑하는사람, 미운사람 가족 이름을 부르며 "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를 마음속으로 되내이며 걷다가 징소리 울리며 그자리에 잠깐멈추어 숲속 생명의소리,바람소리,새소리에 몰입해 들으며 무의식에 잠겨있던 것을 깨워준다.작은소리에 초점을 맞추다보며 보이지 않던것이 보인다.
걷기후 자연건강식 점심을 먹고 2시에 통나무명상을 하고 내려왔다.2017년 한해의 행복을 위해~^^
첫관문에서 고도원님의 걷기명상에 대한 얘기듣고
걷기명상을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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