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맑은 풀꽃처럼 '해맑은 풀꽃처럼' 조 구 자 바람소리가 물결치듯 들려오고 산들이 함께 잠들고 잠을 깨는 곳에서 오직 마음을 모아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있으면 밝은 하늘 빛이 내 안에 모셔지고 겪고 있는 괴로움이 가시고 휴식으로 채워지는 삶의 모습으로 모두들 행복한 시간 나 여기 잠시 쉬어 가자 해맑은 풀꽃.. 詩가 있는 산책길 2011.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