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작가권영애의 건강노트 KH

한지작가권영애

한지작가 권영애의 건강노트KH

詩가 있는 산책길

오늘밤 그대가 너무 보고 싶다

한지톡톡권영애 2008. 1. 27. 15:42
  
 오늘밤 그대가 너무나 보고 싶다      詩/蘭草 권정아  
오늘밤은 
그대가 너무나 보고 싶다
정말이지 오늘밤은
그대가 너무나도 보고 싶다.
모처럼 살가운 대화 
도란 도란 맘껏 나누면서
나는 달콤하고 
향긋한 분홍 Pinklady
그대는 향짙은 파아란 
Grasshopper 음미하면서
고운선율 들으며
그대와 마주보고 창가에 앉아
향기나는 사랑의 촛불 켜 놓고
찬란한 바깥 야경 내려다 보며
이 밤이 다 가도록 그대와 나
달콤한 밀어를 속삭이고 싶다.
Cocktail 향기 맡으며
님의 향기[香氣]맡으며
아름답고 우아하게 오늘밤은 
그대를 마냥 사랑하고 싶다.

'詩가 있는 산책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람의 이름이 향기이다  (0) 2008.05.16
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  (0) 2008.05.16
나를 위로하는 날  (0) 2008.02.08
인간 그리고 인생  (0) 2008.02.05
봄... 우리 조금만 기다리자  (0) 2008.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