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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여행

아들이 외박나온날

한지톡톡권영애 2010. 3. 21. 16:32

 

   1박2일 외박을 나왔다가 입대할려고 서부정류장에 버스를 타러 왔다

   집에오자마자 먹고싶은 피자랑 통닭을 먹고 하고싶은 게임을 하고 있다.

 

군에 입대한지 이제 3개월되었다. 첫 외박(3/13일)을 나와서 집에 있는것이  이렇게 좋은지 모르겠다고 한다.

현재 교육받고 있는곳도 시설이 잘 되어 있어 너무 좋다고 한다.

도착하자마자 먹고싶은것이 너무 많다면서 피자를 시켜달라고 먹고 게임하고, 동생이 꼬지을 사와 먹고, 공짜통닭티켓으로 시켜먹고, 가족끼리 같이 한우고기 먹었다.  군인들이 외박을 나왔다 군에 들어가면 며칠씩 장염을 앓는사람이 많다고 한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다가 아무것이나 먹다보니 배탈이 난다고해서 걱정을 했더니 다행이 괜찮다고 했다. 아직은 입대할 모습이지만 근무하면서 살이 짜고 몸만 건강하길 희망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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