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병은 저체온으로 통한다

체온30도 이하가 되면 의식을 잃고, 27도에 이르면 숨을 멈추게 된다.암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 아토피환자들의 체온은 36도이하이다.이와같이 만성질환자는 반드시 저체온현상을 겪는다는 사실로 저체온의 심각성을 일본 자연의학계의 명의 이시하라 유미박사와, 미국 종양내과, 항노화전문의인 사이토 마사시박사들은 심각성을 알려주고 있다.

 

체온과 면역력은 절대 비례한다.

체온이1도 떨어지면 면역력이 30%이상 떨어지지만,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이 500~600%나 올라간다고 한다. 백혈구가 가진 능력과 정밀도가 급격히 향상 된다는 말이다.

체온이 올라가면 면역력이 높아지는 이유는 원활한 혈액의 흐름과 활발한 효소작용 때문이다.

 

백혈구는 혈액을 매개체로 몸속을 돌면서  이 물질을 감시하고 맞서 싸우는데 이때 응원부대를 부르는데 필요한것이 빠른 혈류이다. 혈액순환이 좋으면 백혈구가 제때에 도착해 이 물질들을 물리친다. 혈액순환이 원활치 못하면 면역기능이 이물질에게 져서 병에 걸린다.

 

효소는 몸속에서 화학반응시 일어날때 필요한 촉매제이다. "분해","흡수"."배출"도 세포가 신진대사를 하는것도 세포가 에너지를 만드는 것도 모두 효소라는 촉매제를 필요로 하는 화학반응이다. 이 효소반응은 체온이 37도일때 가장 활발하게 작용한다.

체온1도 올라가도 뼈가 튼튼해져 골다공증 예방, 혈류량 증가 위, 장 등 소화기계통에 연동운동이 활발해져 장속의 독소와 활성산소을 배출하여 변비을 없애주고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현대인이 체온이 낮아지는 이유

 

첫째, 근육운동과 육체노동을 하지 않는다.

근육을 쓰눈 운동, 몸을 움직이는 노동을 통해 땀이 날때 체온 1도가 상승한다는 사실을 주목하라.

 

둘째, 소금의 섭취를 지나치게 제한한다.

식염 섭취량이 적을수록 사망률 높다(미국에서 국민영양조사 결과)

 

셋째, 물과 음료를 많이 마신다.

물을 너무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몸에 냉증을 가져오고 신진대사와 면역력을 떨어뜨려 질병을 불러온다. 몸이 나빠지면 수분배출을 해서 체온을 높이려 한다. 감기는 콧물과 재채기로 수분배출을 하고,  큰병일때는 식은땀으로, 편두통은 구토로. 과다한 수분섭취는 지향할 필요가 있다.

 

넷째, 과식을 한다.

인간의 체열을 생산해내는 큰 장기는 근육, 간, 뇌 등이다. 과식하면 소화하기 위해 혈액이 위에 모이고, 열생산량이 많은 장기인 근육, 간, 뇌로 가는 혈액이 줄어 대사가 느려지고 체온도 하락한다.

 

다섯째,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다.

혈관이 수축되어 혈압이 상승하여 일시적으로 체온상승을 주지만, 오래 지속되면 혈관이 가늘어져 전신의 세포로 가는 영양, 산소공급이 부족하여 대사가 떨어지며 체온이 하락한다.

 

여섯째, 화확약품과 화학조미료가 들어간 음식을 즐겨 먹는다.

이외에 따뜻한 물에 충분히 몸을 담그는 입욕이 줄어들고 가볍게 샤워만 하는 문화와 에어컨, 냉장고에 의존하는 생활습관도 저체온에 일조한다.

 

 

체온 올리는 생활습관

 

첫째. 적절한 근육운동을 하라

아무것도 하지않고 가만히 있어도 몸이 사용하는 에너지인 기초대사량을 늘리는것. 기초대사량 대부분이 체온유지에 쓰이기 때문. 기초대사량은 근육의 양과 정비례하며 열(체온)을 제일 많이 생산하는것이 근육이고 근육의 70%가 하반신에 존재한다.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는 근육운동이 바로 걷기운동이다.

방에서 할 수 있는 근육운동으로 다리를 어깨 너비보다 넓게 벌리고 선다음 두손을 깍지 끼고 머리뒤로 돌려 등과 근육을 펴서 숨을 들이 쉬면서 앉았다가 뱉으면서 일어서는 운동과 만세운동 그리고 두다리를 조금 벌리고 서서 발뒤꿈치를 들었다 내렸다하는 운동으로 장딴지 근육을 중심으로 하반신 전체를 단련하며 체열상승과 혈액순환촉진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둘째. 입욕을 통해 차가운 몸과 마음을 다스려라

"체온 + 4도가 가장 쾌적하게 느껴진다고 한다. 41도 이하의 온도가 부교감 신경과 교감신경보다 더 우세하게 유지하는 최적의 온도다.

반신욕 추천.

 

셋째. 하루에 한끼를 거르자

아침이나 점심 한끼 대신 당근사과주스와 생강홍차를 권유한다(이사하루 박사)

적게 먹고 부지런히 몸을 움직여 근육붙는 생활습관을 들이자

몸을 따뜻하게 하라.

 

건강유지나 병 치료를 위해서 체온을 높게 하여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에는 목욕, 식사, 운동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어느것보다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로부터 해방되는 것입니다.

동양의학에서는 "몸이 냉해지면 병이 된다. 그러나 몸을 따뜻하게 하면 병이 나으며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라고 . 냉증에 주목하여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체온계 하나로 자기의 건강상태를 알고 체온을 높여 건강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건강을 챙기고 예방하는 것은 자기자신입니다. 하루10분씩 근육을 키우는 운동으로 모두 건강하시길....

 

 

참고도서 : 체온 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이시하라 유미)

               체온 1도가 내 몸을 살린다(사이토 마사시)

               체온 면역력(아보 도오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