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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담는 보자기

나 자신에게 투자하고 있는가?

한지톡톡권영애 2011. 8. 5. 10:32

나 자신에게 투자하고 있는가?  
예병일 이 노트지기의 다른 글 보기 2011년 8월 4일 목요일
개인은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현재의 능력이 10년 후에도 수요가 있을 것인가? 그렇지 않다면 새로운 능력을 습득할 수 있을까? 무엇을 어떻게 배울 것인가?
다시 학교로 돌아가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하지만 관리자의 능력은 교실에서 가르칠 수는 있지만 결국 경험에 의한 실험과 단련이 필요하다. (481p)
찰스 핸디 지음, 노혜숙 옮김, 류한호 감수 '최고의 조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중에서 (위즈덤하우스)
오늘 하루는 나에게 '투자'의 시간이었는가 아니면 '낭비'의 시간이었는가. 우리가 던져보아야할 중요한 질문입니다. 하루 하루를 자신에게 투자하며 살아가는 사람만이 앞으로도 계속 충만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지요.
영국의 경영사상가 찰스 핸디. 그가 젊은 시절 석유회사 쉘에서 수습을 마치고 인사부 대기실에 앉아 있었습니다. 다음번 근무지 발령을 받기 위해서였지요. 그때 은퇴를 얼마 남겨 놓지 않은 선배가 지나가다 물었습니다.
"자네 여기서 뭘 기다리고 있나?"
"그들이 저를 위해 어떤 결정을 했는지 들어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는 핸디에게 이렇게 말했지요.
"아, 자신에게 투자하게 젊은이. 자네 자신에게 투자를 해. 자네 말고는 아무도 자네에게 투자하지 않을 거야."
핸디는 "현재를 미래를 위한 투자로 생각하라"고 조언합니다. 그리고 궁극적인 우선순위와 진로를 분명하게 정하고,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하라고 말합니다. 그가 제시한 현대인이 가져야할 마음가짐 세가지입니다.
경제노트 가족들 모두 하루 하루를 '낭비'가 아닌 '자신에 대한 투자'의 시간들로 충만하게 채워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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