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작가권영애의 건강노트 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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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산책

장용길화가의 자연주의 작품

한지톡톡권영애 2011. 8. 12. 12:12

미세하게 보이는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도 그 존재의 의미가 있고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마음은 한결같이 푸근하다. 우리는 자연에서 배우고 자연에서 휴식을 취하고,자연에서 힘을 얻는다.

들판의 나무,물,공기,풀 한포기 .... 다 소중한 존재다. 


  장 용길 作 - 들길 / 20호 /oil on canvas/2008
 
    <   작품 설명>
그리운 고향 내음을 맡는듯한 시골의 한가로운 풍경이다.
도시를 벗어나면 흔히 볼수 있는 한국의 풍경이다.
들길을 걷다보면 벼도 보이고 들풀,들꽃도 보인다.

연두빛 들길은 내가 가는 길, 내가 살아 온길, 내가 가고 싶은 길속에 연두빛 사랑의
노래가 추억속에 숨어 있길 바라는 마음이다.

이름모를 풀들, 풀벌레소리, 정겨운 풍경이다.
연두빛 향기가 화면에 싱그럽게 퍼져있다.

내가 그리는 풍경은 대체로 평원법 구도를 사용하고 있다.평원법이란 감상자가 풍경안에
서서 볼수 있는 시점을 이야기 한다.
사람이 걸어 가거나 바위에 앉아서 볼수 있는 풍경를 이야기 한다.

재료는 캔파스에 유화 물감으로 중첩되게 채색하고, 유화의 딱딱한 맛을 없애기 위해
기름으로 묽게 덧 채색하여 풍경의 부드러운 맛을 최대한 살린 작품이다.

풍경화의 백미는 내가 그 풍경속에 들어가고 싶고 그 속에 거닐고 싶고,
가슴 속 잊혀지지 않는 풍경이다.

자연의 아름다운 느낌을 나의 가슴 속으로 해석하여
한국의 푸근한 서정미가 넘치는 풍경화를 그리고 싶은 마음이다. 



  장 용길作 /꽃길을 걸으며/20호 F /oil on canvas/2008

 꽃길에 당신과 함께하면 너무나 행복합니다.

자연의 향기에 사랑이 함께하면
우리는 그 향기에 취해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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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용길作 . 여름 일기 . 10호F. oil on canvas. 2008
 
 

<작품 설명>

여름의 싱그러움이 가득하다.
매미소리 들리고 강변의 추억이 새록 새록 하다.
포플러 나무 길게 녹음이 되고 풀벌레 울음 소리에 여름이 익어간다.

강변의 여름 일기

친구들과 즐겁게 뛰어놀던 지난날의 추억같은 여름
꿈속의 몽환같은 추억의 한 페이지.

여름날의 풍경을 동화같은 느낌으로 그렸다. 




 장 용길作 / 사랑의 속삭임/20호P/ oil on canvas/  2008


 장 용길作/ 푸르른 날의 추억/10호F/oil on canvas/2008
 
장용길화가님의 그림을 감상하고 있으며 어린시절 시골생활의 행복이 새록새록 떠올라 행복합니다.
초록빛깔의 자연은 우리에게 생동감과 여유로움을 안겨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