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옹달샘 숲속음악회를 다녀와서

열창하는 인순이 모습   이정순화가 전시회 구경하다.               음악회에서 받은 선물 이정순화가로부터 그림을 선물받고 좋아하는 인순이.  10/2일 아들과  지인 한사람과 함께 고도원의 아침편지 10주년과 깊은산속옹달샘 명상센터 개원1주년 기념으로 "인순이 숲속음악회" 을 다녀왔다. 자가용신청자가 완료되어 전세버스로 가는길을 선택하여 대구에서 전세버스 7대가 출발했다. 서울,부산,광주,대전,인천,전주,대구에서 수많은 전세버스가 와서  작은선물로 보이차1병과 핸드크림, 에센스샘플등을 받았다. 참석한 사람들이 1만2천명이었다. 엄청난 사람들이 이메일로 "고도원의 아침편지" 의 좋은글을 받아보고 참석한 회원들이었다. 대부분 가족들이 함께 온 사람들이 많았다.    자기이름 새기기, 이정순님의 그림전, 김성재님의 몽골여행 사진전, 조송희님의 사진에세이 등 3인 3색의 전시회도 보고  '달라진' 옹달샘의 모습도 여유롭게 둘러보고 왔다. 아나바다운동까지  함께 진행이 되었다. 인순이의  열정적으로 노래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좋았고, 고3딸을 둔 가수로서 엄마로서의 진솔한 얘기에 깊은 감동을 받은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다. 사람과 자연이 만나는 곳, "꿈"이 시작되고 "꿈너머꿈"이 이루어지는 깊은산속옹달샘!! 늘 함께 하고싶은 곳입니다. 더 놀라운건 모두가 떠난 자리에 쓰레기 하나 없이 깨끗했다는 것에 감동!! (각자 본인들이 가져감) 꿈꾸는 사람이 있었다. 그의 꿈은 '다 함께 꾸는 꿈이 되었다.'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녀의 노래는 눈부신 '희망의 꽃'이 되었다. 꿈이 희망을 만났다. 꿈은 노래로 울려 퍼지고 희망은 꿈의 날개를 달았다. 우리도 그들과 함께 꿈이 되고 희망이 된다. - 조송희의 옹달샘 사진에세이 '꿈과 희망'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