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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담는 보자기

복을 많이 지으십시오

한지톡톡권영애 2012. 1. 4. 12:00

복을 많이 지으십시오

 

 

이제는 새해 인사를 드려야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복은 어느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지어서 내가 받는 것. 그렇다면

새해 인사말을 이렇게 고쳐해야겠네

새해에는  복을 많이 지으십시오!

 

< 새들이 떠나간 숲속은 적막하다 > 중에서 -법정스님-

 

흔히 복은 "받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누군가로부터 "주어지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복을 바라고 빌고 기대고 삽니다.

그러나 복은 "돌아오는"것입니다.

스스로 지은만큼 돌아옵니다.

복을 많이 지어어, 흘러넘쳐서

나 아닌 다른 사람에게도

"복의 근원"이 되시길  바래봅니다.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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