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작가권영애의 건강노트 KH

한지작가권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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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재발견

건강한 폐를 지키자

한지톡톡권영애 2013. 3. 8. 00:54

쌀쌀하고 건조한 날씨는 폐까지 건조하게 만든다.

코를 마르게 하고, 폐를 자극해 기침을 더욱 심하게 하고, 가래의 배출을 어렵게 해 목과 가슴에서 이물감과 답답함을 느끼게 한다.

건조한 폐에 어떻게 수분을 공급해야 할까?

기본중의 기본,

1.물을 자주 마셔 몸에 수분을 공급하자. 호흡기와 폐 건강을 위해서는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2.마스크와 스카프로 폐를 따뜻하게 하자.

하루 3회 10~20분 정도 집의 창문을 열고 실내 공기를 환기시키는 것도 폐 건강에 좋은 방법이다. 실내의 세균과 곰팡이, 미세먼지를 배출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실내 습도조절을 위해서는 거실에 숯과 화초를 놓아두거나, 빨래를 넣어두면 좋다.

 

3. 활동적인 운동을 해라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하면 폐 건강을 지킬 수 있다. 걷기 운동이 대표적이다.

평소 심호흡을 자주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숨을 천천히 깊게 들이마시고, 다시 느리게 내밷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폐활량이 좋아진다.

 

4.내 몸의 면역력을 지켜라.

스트레스와 피로, 수면부족이 이어지면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므로 가급적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자. 낮에는 30분이사 햇빛을 쬐며 우리 몸이 비타민D를 합성할 수 있도록 돕자. 영양섭취가 균형을 이루는 식생활도 중요하다. 평소 반신욕 등을 통해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한다.

 

5. 폐 건강의 지름길 금연

                                                  글 . 김선규(이코노믹리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