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작가권영애의 건강노트 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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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재발견

비타민c, 간건강을 지키는 생활수칙

한지톡톡권영애 2013. 3. 8. 01:02

http://youtu.be/TyzB3hf9hcs

 

http://youtu.be/oCSTOhikmr4


간은 통증을 느끼는 신경세포가 없어 이상이 생겨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미리미리 간을 챙겨주는 것이 중요하다.

 

1. 적정 체중 유지하기

과도한 알코올 섭취만이 지방간의 원인이 아니다. 과도한 음식 섭취 또한 지방간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과식을 하면 간은 더욱 무리해 한꺼번에 음식물을 대사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또 많은 열량을 섭취하면 비만이 되기 쉽고 간애ㅔ 지방이 낄 수 있다.

 

2. 탄수화물, 과당 경계하기

간에 좋지 않은 음식은 물엿, 탄산음료,캔 주스, 젤리 등과 포화지방산이 들어있는 유제품, 기름진고기, 트랜스지방산이 함유된 쇼트닝, 마가린, 비스킷,새우튀김, 닭튀김 등이 있다.

간의 기능 회복을 돕는 대표음식으로는 우유, 달걀,부추 등이 있다.

부추는 비타민A,B1,B2,C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간의 피로 회복을 돕는다. 부추는 식중독과 통풍을 예방하고 신경안정제 역할을 한다. 간 건강을 위해서는 현미나 잡곡 등의 복합 탄수화물 섭취가 필수적이며 등 푸른 생선, 채소 우유 등 당 지수가 낮은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늦은 밤 맵고 자극적인 음식섭취를 지양하자.

 

3. 금연하기

물을 2리터이상씩 마시면 몸 안의 담배 유해물질을 녹여 소변으로 배출할 수 있다. 또 시금치나 오이, 당근,등의 녹황색 채소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 성분이나 파래의 메틸 메타오닌성분, 녹차의 카테킨 성분도 기관지와 폐점막을 재생하도록 해주고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검은콩은 장기간의 흡연으로 손상된 간 기능을 회복시켜준다. 된장은 혈액 내 니코틴을 분해한다. 고등어와 등 푸른 생선이나 오징어, 문어 등 오메가 지방산이 많은 어류도 금연에 도움이 된다.

 

4, 일주일에 두 번이상, 최소 30분은 운동하기

간을 건강하게 지키려면 충분한 휴식과 간단한 유산소운동을 병행해 주는 것이 좋다. 빠르게 걷기, 자전거 타기,조깅 등이 모두 유산소운동에 해당한다. 칼로리 소모 극대화를 위해서는 무산소 운동과 유산소운동을 병행하는 것도 추천된다.

김선규(이코노믹리뷰 기자) 도움말 대한간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