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작가권영애
詩가 있는 산책길
술한잔 / 유성달
그리워 한잔술 이라더니 괴로워도 한잔술 이더라
마시고 또 마셔봐도 잔속에 머있을까
풍류객은 잔속에 꽃잎 띄우고 노래하며 즐겼다지
난 잔속에 널 띄우고 한잔술 즐겨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