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작가권영애
詩가 있는 산책길
나에게 말하네.
사랑하는 일에도
자주 마음이 닫히고
꽁해지는 나에게
나보다 나이 만ㄹ은 나무가
말하네.
하늘을 보려면 마음을 넓혀야지
별을 보려면 희망도 높여야지.
-이해인 - < 고운새는 어디에 숨었을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