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의 커피 어느날의 커피 - 이해인 - 어느날 혼자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허무해지고 아무 말도 할 수 없고 가슴이 터질 것만 같고 눈물이 쏟아질 것만 같아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데 만날 사람이 없다 주위에는 항상 친구들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날 이런 마음을 들어 줄 사람을 생각하니 수첩에 .. 詩가 있는 산책길 201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