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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네트워커들의 아픔만큼 성숙해지고

한지톡톡권영애 2010. 11. 4. 10:24

초보 네트워커들의 아픔만큼 성숙해지고 

 

 

 

네트워크마케팅에 입문한 대다수의 초보 네트워커들이 접하는 어려움 중에 한 부분은,과거의 경험과 지식 등이 무시(?)되는 것 같은 네트워크마케팅의 독특한 문화라고 할 수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이 사업이 수십 년 또는 수년간 진행되면서 자연스럽게 생겨난 것이다.

다양한 계층에서 일했던 사람들이 여러 채널을 통해 네트워크마케팅에 참여하다보니 처음엔 각자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서 비즈니스를 하게 된다. 그러나 곧 커다란 장애물에 부딪히게 된다.

비즈니스 상대는‘사람’이란 존재이고, 그 존재는 하루에도 몇 번씩 마음이 바뀌는 갈대와 같은 존재라는 것을 뒤늦게 깨닫게 되면서 처음 생각했던 화려한 꿈이 사라진다.

심지어 가깝게 지내던 사람들에게서는 ‘너 이런 일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아니 어쩌다가 이런 일에 빠져서 이지경이 되었느냐? 빨리 빠져 나와라’ ‘집안 말아먹기 전에 일찌감치 집어치워라’ ‘너 그러다가 패가망신한다. 창피하니까 아는 척하지 마라’ 등과 같은 충고, 회유, 질책, 모욕을 받기 일쑤다.

비전에 대한 확신과 열정만 가지고 미래를 위해서 뛰다보니 세상 사람들 눈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돌아볼 겨를이 없었던 것이다.

 

네트워크마케팅은 분명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첨단 비즈니스인 것만은 확실하지만, 그 본질을 정확히 알기 전엔 마치 불로소득을 노리는 사람들의 모임, 사람을 끌어 모아 돈 놓고 돈버는 음성적인 집단, 세뇌교육을 통해 사람들을 이상하게 만드는 사이비 종교단체와 같은 조직 등으로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세상의 그런 사람들에게 다가선 초보 네트워커들이 당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결국 수없이 깨지고(?)난 뒤 스폰서에게 도움의 손길을 벌리게 되는 데, 그들 또한 그런 아픔을 모두 겪어 내공(?)이 쌓인 프로들인지라 세상 사람들에게 어떻게 다가서야 하는지 꼼꼼한 부분까지 잘 알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덧붙인다. ‘네트워크마케팅은 사회에서 쌓았던 경험과 지식이 오히려 장애물이 될 수 있다’ ‘이론과 지식보다는 경험이 많은 스폰서의 말을 따라야 한다

결국 비슷한 아픔을 겪은 대다수의 초보자들은 스폰서의 그런 말을 마음속에 새기게 되고 충실한(?) 파트너(다운라인)의 역할을 다하게 된다.

조금 더 활발한 활동을 벌이는 큰 그룹은 마치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군대조직과 같은 느낌을 가질 만큼 강력한 위계질서가 세워진 것도 볼 수 있다.

바로 이때부터 스폰서에 대한 위대함(?)을 느끼게 되고, 존경하게 된다. 상식을 뛰어넘어 성공의 계단을 하나하나 밟고 올라가는 스폰서들의 뒤꿈치를 따라가는 것을 마다하지 않게 된다.

결국 네트워커들은 ‘아픔만큼 성숙’해진다. 그 성숙한 사람들의 모임이 점점 커지니 그 어떤 모임이나 단체보다도 팀워크나 단결하는 힘이 큰 것이다. 성공은 아픔만큼 커진다.

 

                              <한국마케팅신문> 우종철원장님의"리더십"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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