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돌해수욕장 전망대에서
남해독일마을 풍경
해오름 예술촌 풍경
머지않아 군대를 가기위해 이번학기 휴학을 한 아들과 함께 지난달(9월2일)남해여행을 갔다왔다.
원예예술촌, 독일마을, 해오름예술촌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한 힐링타운!
"아름다운 산천은 한가한 사람의 것" 이라는 말이 있다.
마음이 여유로워야 산천을 둘러보는 여유도 생긴다는 말이다.
남해원예예술촌 사람들이야말로 그런 사람들이 아닐까.
22동의 다양한 스타일의 전원주택과 정원이 있다. 정원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것이 아니다.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그 대가로 어렵사리 돌아오는 것임을 알기에 감동을 받았다. 네들란드풍의 풍차가 있는 전원주택이 마음에 들었다.
전원주택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꿈을 한층 구체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독일마을은 독일노동자(간호사,공무원,선생님,광부등등)로 지원해 독일에서 살았던 한국인들이 고국으로 들어와 정착해 만든 마을이다. 쪽빛바다와 어우러진 편안한 산세, 벼 익는 가을 풍경이 아름다운 남해의 자연풍경이 환상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