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작가권영애의 건강노트 KH

한지작가권영애

한지작가 권영애의 건강노트KH

책 읽는 풍경

영혼의 식탁

한지톡톡권영애 2012. 11. 6. 13:22

 

 이원종,이소영공저

 

"영혼의 식탁"을 위한 7가지 팁

 

1. 감사하는 마음으로 먹는다.

2.인생의 가장 큰 행복은 식탁에서  찾을 수 있다.(육류섭취 줄이고 과일과 야채를 더 먹는다. 가공식품을 피하고무엇보다 즐거운 마음으로 먹는다)

3. 좋아하는 사람과 식사하라(음식은 공유하는 것이지 혼자하는것이 아니다)

4. 먹고 싶은 음식을 먹되 적게 먹는다.(값싼 음식을 먹기보다 질좋은 유기농 음식으로 소식한다)

5.천천히 씹어 먹는다(음식의 참맛을 느끼기 위해 여유로운 마음으로 천천히 먹는다)

6. 먹고 싶은 음식을 직접 요리한다.(먹는 즐거움도 크지만 요리하는 즐거움도 크다)

 

소울푸드란 "영혼이 담긴 음식" 또는 먹으면 힘이 나는 음식.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자연적으로 자란 신선한 재료를 선택하여 정성스럽게 요리한 음식으로 그 속에 마음이 담겨 있기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먹는 음식이다.

이 책에는 좋은 식사법과 좋은음식 정보가 가득하다

제1장 영혼을 치유하는 음식

제2장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방법

제3장 영혼의 식탁을 위한 준비

 

직접 정성들여 농사를 짓고  재배하여 올바른 조리법으로 조리하여 가족과 함께 먹는 것보다 더 좋은 건강식은 없을 것이다. 재배부터 소비까지 느리지만 신선하고 감사함이 넘치는 식탁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으로 충분한 영양과  정성 그리고 감사하는 마음까지 공존하는 식탁이 바로  "영혼의 식탁"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바쁜 현실 속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식탁이 영혼의 식탁이다. 식탁에 오를 음식의 식재료는 물론이고 조리법, 그 식탁을 같이 할 사람 그리고 분위기까지 모든 것을 생각하는 것이 진정으로 건강한 식탁이다.

 

저자는 몸을 망치고 영양의 밸런스를 깨뜨리는 최고의 원인으로 ‘과식’을 주저없이 꼽는다. 살이 찌는 이유는 다른 이유가 없이 무조건 “과식”이라는 주장이다. 과식의 해로움을 몸에 일어나는 변화에 따라 설명하고 있다. “과식하면 소화흡수가 채 되지 못한 잉여물이 생기고, 잉여물이 늘어나면 어느덧 노폐물이 되어 혈액 속에 쌓임으로써 혈액을 더럽히는 원인이 되며, 혈액이 더러워지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염증이 생겨 모든 질병의 근원이 된다. 또한 혈압이 올라가고 고지혈증이 되며, 동맥경화를 일으킨다.”

 

  반면에 소식하면 우선 몸이 날씬해지고 머리가 맑아지고 쉽게 피로를 느끼지 않는다고 하니 우선 먹는 양을 조절하고 나서 음식의 질을 논해야 할 것이다.

  조금 비싸더라도 좋은 먹거리를 구입할 것을 권한다. 그것을 조금 적게 먹는 것이 최선의 건강유지법이라는 설명이다.

 

내게 소울푸드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음식을 만드는 사람이 어떤마음으로 요리하느냐에 따라 독이 될 수 있다는것을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책 읽는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공이 행복인줄 알았다.  (0) 2013.01.01
나에겐 지금 못할것이 없다2  (0) 2012.11.23
동기부여  (0) 2012.10.01
스위치  (0) 2012.09.12
어제의 나는 이미 없다  (0) 2012.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