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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풍경

성공이 행복인줄 알았다.

한지톡톡권영애 2013. 1. 1. 19:50

 

 

성공이 행복인 줄 았았다.
                      -이종선 지음-
 
 
인생에서의 성공은 일과 더불어 다양한 삶의 가치들이 균형 잡혀 있을 때 가능하다는 것이다.
속도를 늦추는 그 시간 동안 자신을 제대로 돌아보면서 변화 되는 것 같다. 우리는 참 어리석게도 아프거나 어떤 시련을 겪고서야 그 깨달음을 얻는다. 인생의 성공은 경제적 성공보다 훨씬 중요하고 큰 개념이다. 행복은 우리 인생의 목표이기도 하지만 인생의 성공에 있어 가장 중요한 자원이기도 하다.
달라이 라마의 말처럼 행복은 우선 학습을 해야하고, 연습도 해야 하는 것임을 모르고 살고 있다.
행복은 확인해야 하고, 만들어 가야 한다.
행복은 또 주는 것이다.
성공과 행복은 삶 속의 작은 성공들을 그때그때 자축하고 축하받으며 삶의 갈피마다, 일상의 고비마다  힘을 내야 한다.
 
행복도, 성공도 "나 자신을 알라"에서 출발해야 한다.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일을 하며 소중한 사람들과 긍정적인 감정을 자주 경험하며 사는 것"을 작가는 행복이라 여긴다. 지금은 어느때보다 풍족하지만 어느 때보다도 불행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은 시대다. 마음을 나눌 사람이 없어서 그런 것은 아닐까.
내가 정말 원하는 일을 찾는것이 행복의 시작이다. 하고 싶은 일, 자신이 진정 원하는 일을 한다면 이미 성공이다. 누구보다도 나를 이해해 주고 토닥여 주어야 할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다.
 
마틴 셀리그먼 교수는 약점을 보완하는 것보다 강점 살리기을 강조한다.
행복해지는 실천법으로"선행하기"와"친절하기"가 있다.
삶은 어짜피 미숙한 자신의 모습을 매만지면서 사람과 세상을 통해 자신을 성장시켜 나가는 여정이다.
몰입할 수 있는 일이 있어 시간이 짧게 느껴지는 순간들이 많다면 분명 행복한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마음껏 몰입의 즐거움을  즐길 때 또 한 번 행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할 때 괴롭다. 특효약으로 하고 싶은 것을 향해 "내가 안 하기로 결정했어!" 라고 해 버리는 것이다. 우리 마음을 괴롭히는 것은 늘 "못하는" 것이다. 사고 싶은것도 많은데 내가 돈이 없어서 "못 사는" 것이 아니라 "안 사는" 것이다.
 
행복한 사람은 쓰는 말부터  다르다. 말이 곧 한 사람의 영혼이다.자신의 말을 돌아볼 이유다. 요즘 "행복","감사", "긍정", 이라는 말을 늘 입에 달고 사는가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소 가운데 으뜸은 하루하루를 벅차게 사는 우리 자신이다. "무리하는 자신"이다.
세상을 산다는 것이 바로 다양한 사람을 만나며 그들을 통해 배우고 닮아 가는 과정이라고 한다.신은 선물을 주실 때 꼭 "시련"이라는 보자기에 싸서 주신다고 한다.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그사람, 신의 선물로 생각해 볼 수는 없을까. 모든 괴로움의 뿌리가 다 마음 가운데 있다.
목표와 꿈을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공유할 수만 있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고 어떤 목표라도 달성할 수 있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우리는 성장하고 배우고 자신의 잠재력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소냐 류보머스키 교수(갤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심리학과)-"
 
인생의 답은 하나가 아니다. 정답이 따로 없다. 자신이 원치 않던 일이 생겼다해서 실패한 인생도 아니다. 그 시련으로 더 단련된 내가 만들어진다.

 

"10년 후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면 더 이상 행복을 미루지 마라." 

지금 인생의 1순위는 무엇입니까?"

 

 

나 자신의 삶을 다시 들여다보고 성공과 행복에 대해서 그리고 진정한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지금도 누리고 있지만 작은행복을 더 맘껏 누려보면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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