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사람은 의무가 아니라 사랑의 길을 걸어야 한다.어떤 명작을 억지로 읽는 것은 잘못이다.독서는 사랑하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 -헤르만 헤세-
책은 사랑할 때 가장 쉽고 가깝게 다가옵니다. 책을 읽을때는 내가 나서면 안 됩니다. 나는 작아지고 책이 커져야 합니다. 나는 조용해지고 글이 속삭여야 합니다. 책을 향한 사랑이 있을 때 이것이 가능합니다.
책을 읽을 때는 글뿐만 아니라 작가도 사량해야 합니다. 그러면 책은 모든 것을 내 앞에 내놓습니다.
책 읽기도 하나의 인격적인 만남입니다.
의무감이나 자랑으로 삼기 위해 책을 읽으면 안 됩니다. 진정한 책 읽기는 책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사랑의 인사 >>중에서 정용철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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