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처럼 다가온 2014년!!
새벽2시반에 가족과 함께 가보지 못한 포항 호미곶으로 출발했다.
새벽4시쯤 도착했는데 차가 들어가지 못하게 1km전방에서 가로막아서 주변에 차를 주차하고 잠시 차안에서 단잠을 자고 6시쯤 호미곶에 도착해서 따끈한 어묵을 먹고 해돋이 보기좋은 장소를 골랐다. 독도사랑지킴이 공연을 따라하며 신나게 율동하다보니 바다주변이 붉게 서서히 해가 떠오르기 시작했다.
해돋이는 역시 산보다는 넓은 바다가 멋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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