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희 서양화가 전시회

  토요일 아침 산책을 하다보니  북구문화예술회관에 그림전시가 있어 감상했다.

봄.봄.봄전 이라는 제목을 보면서 이른봄이라 미리 봄을 느끼겠구나는 생각을 하면서 갔더니 전시관에 걸린 노란색으로 이루어진 그림을 보는순간 봄을 느꼈다. 

노오랑 산수유그림!!

4월에 산수유축제에 가고싶어졌다.

늘 꿈을 생각하고 있는 나에게 "꿈꾸는 나무"라는 그림제목이 마음을 행복하게 했다.

노오란 산수유나무의 그림이 자꾸만 나를 붙잡아 놓아주지 않는탓에 아름다운 미소로 반겨주시는 장정희화가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가창"소나무 미술관"에 또 전시회를 한다기에 다시한번 옛동료후배와  함깨 그림감상을 하고 미술관장님과 함께 점심을 하면서 좋은얘기를 나누었다.

사진보다는 직접가서 내 눈으로 감상하는것이 마음에 와 닿을것이다.

따사로운 봄날!

멋진그림감상으로 마음의 풍요를 느껴보시지 않으실래요?

 

                                                가창 "소나무 미술관"에서

 

 

                                             북구문화예술회관 그림전시장에서

 

 

 

 

 

 

 

 

  환상적인  이 작품이 자꾸만 발길을 붙잡아 한참을 머물렀던 그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