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글쓰기의 최전선

책 : 글쓰기의 최전선 -은유 지음 -

저자는 글쓰기 수업과 여러사람을 인터뷰하는 일을 하며 그들이 성장하는 모습과 함께 성장한 자신도 글로써 드러낸다.

글쓰기는 "나"와 "삶"의 한계를 흔드는 일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p53

글을 쓰고 싶은것과 글을 쓰고 싶은 "기분"을 즐기는 것은 구분해야 한다. p56

우리가 함께 하는 시간이 "나는 이런 사람"이라는 정체성의 재확인이 아니라

 "다른 내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자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알아가고 발견하는 시간" 이 되길 희망했다. p74

글에는 적어도 세가지 중 하나는 담겨야 한다.

인식적 가치,정서적 가치, 미적가치이다.p135

 

글을 쓴다는것은 쉬운일은 아닌것 같다. 그러나 매일매일 꾸준하게 무엇인가 기록한다는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책을 읽으면서 글쓰기 방법도 배울 수 있어 좋고 여러사람들의 경험을 알 수 있어 좋았던것 같다.

 

 

 

 

 

새벽은 새벽에 눈뜬 자만이 볼 수 있다.

 

계절은 인생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현명한 비유이다.

우리는 어둠없는 빛을 원하며 가을과 겨울의 고난없이 봄,여름의 영광을 원한다.

그러나 우리 몸에 들숨과 날숨이 있듯이 이들은 함께 있을 때 건강하다.

우리 인생이 끝없는 계절의 순환같다는 말이다.

그 모든것을 포용하도록, 그리고 그 안에서 성장의 기회를 발견하도록 기운을 북돋아 준다.

 

여름은 가을과겨울,봄이 약속했던 약속어음 지불일이 다가오는 계절로,해마다 그 빚을 복리이자로 쳐서 갚는다.일상생활에서 지속되는 풍요로운 은혜를 맘껏 누릴 수 있는 유일한 계절이다.

인간세상에서 풍요는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공동체를 이루려는 의식을 갖고, 공동으로 저장한 것들을 자축하고 함께 나눌 때 찾아온다.

 

-파커J.파머 지음《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중에서

 

♥ 인생에서 무엇을 이루려 하기전에

인생이 당신을 통해 무엇을 이루고자 하는지에 귀 기울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