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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재발견

"소금물 코청소" 방법

한지톡톡권영애 2010. 12. 17. 13:49
'소금물 코청소"  방법
 
모든 병이 그렇듯 가장 좋은 것은 '예방'입니다. 

여러 곳에서 신종플루 예방법으로 소개하고 있는 손 세척,
마스크 등의 방법과 병행하여, 좋은 천일염으로 콧속을 헹구어내는
'소금물 코청소' 방법을
올려놓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것은 2009년 9월 10일자 고도원의 아침편지 밑글 참고)




참고로, 이 '소금물 코청소' 방법은
저와 제 가족이 오랜 동안 실제로 체험하고 효과를 보아온
'체험의 결과'이자, 장차의 건강유지를 위한 '예방 조치'의 하나입니다.
병을 낫게 하는 '치료방법'이나 '치료행위'가 아니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밝혀드립니다.

- '소금물 코청소' 방법 안내 -

1. 천일염 소금을,
뚜껑이 있는 작은 그릇에 담아(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화장실 세면대에 놓아둔다.

2. 유리컵 반 컵(약 100CC) 정도 미지근한 물을 받아
티스푼 절반 정도의 소금을 풀어 잘 녹인다.
* 농도는 식염수 농도(0.9%)정도로,
밍밍한 맛이 나는지 혀끝으로 살짝 맛을 본다.

3. 왼손으로 소금물 컵을 들고
오른손의 엄지손가락으로 오른쪽 콧구멍을 막은 뒤,
몸을 숙여 열린 왼쪽 콧구멍으로 소금물을 조금
세게 빨아 들인 후 입으로 뱉는다.

4. 반대편도 마찬가지!
왼쪽 엄지 손가락으로 왼쪽 콧구멍을 막고
열린 오른쪽 콧구멍을 소금물에 대고 들이킨 후
코나 입으로 뱉는다.

5. 이 순서로 2~3회 반복한다.
(반복 후 마지막으로 코를 두세 번 가볍게 풀어준다.)

6. 아침, 저녁으로 1일 2회 정도가 좋다.
(처음 하시는 분은 조금 힘들 수 있으나, 여러번
반복하다보면 금방 익숙해져 쉽게 들이키고 내뱉게 된다.)

<기타 참고 사항>

- 보내드린 천일염을 볶거나 구워서 사용해도 좋습니다.
- 소금물 농도는 처음에는 약하게 하여(0.9%) 자주 하고,
조금 익숙해지면 농도를 조금 높여서(2.7%)해도 됩니다.
- 좋은 소금물로 입을 헹구시면 백태나 입냄새를
없애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 2009년 9월 10일자 고도원의 아침편지 밑글 참고>
저도 두세번 해 보았는데 괜찮은 것 같네요. 
다만 지속적으로 하지 못해 조금은 아쉽지만, 꾸준하게 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