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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재발견

"영혼의 식탁"을 위한 7가지 팁

한지톡톡권영애 2012. 10. 15. 09:34

"영혼의 식탁"을 위한 7가지 팁

 

 

1. 감사하는 마음으로 먹는다.(종교있는 사람은 신에 대한 감사, 좋은음식이 이곳으로 오기까지 수고한 사람, 음식을 만든 사람에 대한 고마움을  표한다.)

2.  인생의 가장 큰 행복은 식탁에서 찾을 수 있다.(육류를 줄이고 과일과 야채를 더 먹는다. 가공식품을 피하고 무엇보다 즐거운 마음으로 먹는다.)

3. 좋아하는 사람과 식사하라.(음식은 공유하는 것이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

4. 먹고 싶은 음식을 먹되 적게 먹는다.(질 좋은 유기농 음식으로 소식한다.)

5. 천천히 씹어 먹는다.(음식의 참맛을 느끼기 위해 여유로운 마음으로 천천히 먹는다)

6.가족과 함께 먹거리를 직접 재배한다.(정성을 들여 키운 작물은 영양이나 맛에서 월등하다)

7. 먹고 싶은 음식을 직접 요리한다.(먹는 즐거움도 크지만 요리하는 즐거움도 크다)

 

                        -강릉원주대 이원종 교수-

 

음식에는 세 가지 음식이 있다고 한다.

첫째는 입맛에 맛는 음식, 둘째는 마음이 편안해지는 음식, 셋째는 영혼이 깨어나는 음식.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하루가 즐겁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음식을 먹으면 하루가 즐겁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음식을 먹으면 1주일을 견딜 수 있고, 영혼이 깨어나는 음식을 먹으면 한 달이 행복하다고 합니다.  음식은 몸이 필요한  영양분을 섭취하기 위한것만은 아니라 기분도 좋아지고 사랑도 느낄 수 있고 행복해질 수도 있는 것이 음식이다.

행복은 좋은 사람과 즐겁게 식사하는 것이다.

"소울푸드"(Soul Food)란  사랑이 담긴 음식, 외로움을 달래주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어렸을 때 어머니가 해준 음식 중에 멀리 떨어져서 혼자 생활할 때 생각나는 음식이 바로 "소울푸드"입니다.  가족, 이웃사람들과의 정을 돈독히 해주고 삶의 피곤을 싹 씻어줄 만큼 만족스럽다면 그 음식은 정말 최고의 소울푸드일 것입니다.

 

내가 먹는 것이 내 몸이라고 생각하면서 단순히 몸을 지키기 위한 것이 음식이라고 생각했는데 음식은 몸은 물론 마음과 영혼을 위한 것이라는것을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사찰전문점  바루의 음식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