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작가권영애의 건강노트 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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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담는 보자기

불로동 고분군 탐방

한지톡톡권영애 2020. 7. 31. 19:44

두 번째 개인전 엽서팜플렛을 신청해 놓고 불로동 "대구추어탕"을 사러 가는길에 불로동 고분군 탐방을 하고 왔다(7/29일 수요일 한지그림 연구반 수업휴강 ) 이전한 대구추어탕집은 불로동 고분군 공용주차장 가기전에 있었다. 3시이후 포장주문이 가능하다.4시반쯤 전화했는데

5시까지 주문이 꽉찼다고 6시이후에 오라는것을 사정을 해서 가서 한그릇 먹고 포장한다고 했더니 오라고 해서 갔다.

큰솥이 8개에 추어탕이 만들어지고 있었다. 칠판에 주문시간이 빼곡히 적혀있었고 먹는동안 전화로 주문했던 사람들이 종종 찾아갔다.

그냥포장할려고 왔던사람은 6시이후에 오라고 했다.

맛있게 한그릇 비우고 소화도 시킬겸 바로 앞에 불로동 고분군을 걸었다.비가 그쳐 다행이었다.

몇년전 금계국이 활짝 피었을때 너무 아름다워 한지그림으로 작품도 만들었던 곳이다.

내가 좋아하는 초록색풍경!!

오랫만에 만난 초록색풍경 고분군은 아름다움을 안겨주었다.

온통 초록색인 고분군에 하얀 망초꽃들이 피어있는 풍경들이 눈과 마음을 맑게 해 주었다.

상쾌,통쾌,행복만땅, 잠시나마 초록사랑에 푹 빠져있다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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