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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풍경

핵심만 골라읽는 실용독서의 기술

한지톡톡권영애 2010. 11. 12. 15:30

핵심만 골라읽는 실용독서의 기술

               -공병호-

 

 

 

 

하루에도 수천권씩 쏟아지는 신간서적의 홍수속에서 내가 필요로 하는 지식과 정보를 알차게 볼 수 있는 기술을 적은 "핵심만 골라읽는 실용독서의 기술"를 읽는 목적은 실용서를  읽고 책 속에서 얻은 지식을 신속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다.
 
 << 실용독서 방법 >>
 
1. 책의 겉표지와 날개에 실린 내용을 읽는다.
2. 서문을 읽어야 한다.
3. 책의 1장 혹은 프롤로그 부분을 먼저 읽어 나간다.
    그런다음 결론이나 에필로그 부분을 반드시 읽는다.
4. 본문을 공략할 차례다. 다시 한번 목차를 보라. 목차 가운데 눈길을 끄는 부분이 있다면 거기에 별색 싸인펜으로 동그라미를 치거나 밑줄을 선명하게 긋자. 그 부분을 중심으로 책읽기를 시작하면 된다.
5. 온라인 서점 책 소개를 읽어보는것도 좋다. 이렇게 해서 책을 모두 읽었다면 다시한번 첫 페이지부터 시작하라.
 
<< 실용독서 실천하기 >>
 
1. 언제 어디서나 생각날 때마다 읽는 습관을 만들어라
2. 구입한 책을 쌓아두고 심리적 부담감을 부여하면서 읽어라
3. 처음부터 끝까지 확실히 읽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뽑아서 읽어라
4. 마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라- 밑줄, 동그라미,세로줄, 별표,화살표,포스트잇, 모서리접기등
5. 세세한 정보를 놓치는것을 두려워 말고 훑어 가듯이 읽어라
6. 자신의 목적과 필요에 맞게 책을 재구성하라
7. 중요포인트를 책의 앞면에 정리하라
8. 온라인 서점, 개인블로그에 독자서평을 남겨라.
 
삶이란 매순간 무언가를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그냥 책을 읽는것이 아니라 그 무언가를 찾아가는 과정인 것이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많은 경우, 자신의 미래를 만든다는 것과 같은 뜻이라고 랄프 왈도 에머슨은 말한다.
 
저자의 독서법을 읽되 자신에게 맞는 독서법을 찿아야  한다고 적고 있다. 자신의 독서기술이 100% 맞을수가 없고, 각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부분을 고르는것이 맞는 방법이라고 한다. 독서를 즐기면서 해야 즐겁게 읽되 그 깊이와 폭을 넓혀야 한다.
 
중요한것을 많이 읽는것이 아니라, 핵심을 잘 찾아내 기억하는 것이라고...
더 중요한것은 "배운 내용"을 적절히 활용하고 실천하는것. 실용독서의 완성은 "실천할때" 비로소 완성된다고 한다.

 

 

 

내가 실천하고 있는 방법과 유사한 점도 많지만, 내 생활에 활용하고 내가 어제보다 더 나은 내가 되는 밑거름이 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 자신의 독서습관을 다시한번 체크해보는 시간이 되었고, 독서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깊이있게 책에 대한 서평적는것이 부족한 것 같고, 책의 앞면에 몇 년, 몇 월 며칠에 읽었거나 요약본을 기록하는것도 실천해보고 싶다.
모자라는 시간을 쪼개 책읽기에 투자하는 저자의 태도는 존경스럽고 본받아야 할 것 같다.
요즘은 "하루10분의 기적"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시간의 소중함과 함께 점심시간을 활용해 10분씩 책읽기에 투자하고 있다. 독서의 계절인 가을! 아름다운 단풍에 푹빠져 자꾸만 나들이 하고 싶지만 독서삼매경에도 푹 빠져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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