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 것인가, 옆 책: 어떻게 살 것인가 -유시민 지음- 정치인에게 관심이 없다보니 유시민이 어떤 사람인지가 먼저 궁금했다. 정치인생활을 잠시 접고 글쓰기를 하면서 생활하는것 같다. 책에서는 자신의 삶을 통해, 혹은 삶의 후회들을 통해 어떻게 사는 것이 좀더 나은 삶인지 말하고 있다. 자기 스스로.. 책 읽는 풍경 2016.12.06
해피어, 그림수업, 인생수업, 책: 해피어 -탈벤 샤하르 지음 하버드대 행복학 강의인 해피어는 행복을 누리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주는 책이다. 본문에서 저자는 인간의 부류를 크게 4가지로 나누어 설명한다 .1부(1장~5장)에서는 행복이란 무엇이며, 행복한 삶을 구성하는 기본 요소는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2부(6.. 책 읽는 풍경 2016.12.01
종의 기원, 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 책 : 종의 기원 -정유정 지음 - 독서모임에서 정유정작가의 "7년의 밤"을 읽고 작가의 다른책도 구입하고 두번째인것 같다. 7년의 밤에서 오영세가 그랬던것처럼 종의 기원은 평범했던 한 청년이 살인자로 태어나는 과정을 그린 "악인의 탄생기"라 할 수 있다. 주인공 한유진은 사이코패스 .. 책 읽는 풍경 2016.10.21
채식주의자, 소중한 경험 책 : 채식주의자 - 한강 지음 - 한국 최초의 맨부커상 수상작인 《채식주의자(창비)》는 <채식주의자>, <몽고반점>. <나무 불꽃> 등 3부작의 연작 소설이다. 이중 <몽고반점>은 2005년 이상문학상 수상작이기도 하다. 《채식주의자》의 주인공은 어느 날 기이한 꿈을 꾸고 난.. 책 읽는 풍경 2016.10.21
가방엔 항상 가슴 뛰게 하는 책 한 권을 여행하면서 책을 읽는 까닭은 단순히 탈것 안에서 한가한 시간이 많기 때문만은 아니다. 독서와 여행 사이에는 매우 깊은 관계가 있다. 여행은 평소의 낯익은 풍경이나 지인의 얼굴, 일상생활, 혹은 평소 품고 있는 근심이나 회망에서조차 다소간 거리를 두고 낯선 세계로 떠나게 해준다... 책 읽는 풍경 2016.08.02
칼과 입술 산문집 ‘어머니의 수저’가 10년 만에 "칼과 입술"로 개정된 책이다. 우리나라 음식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된장·간장·고추장·김치·장아찌·젓갈부터 소·돼지·닭, 그리고 갖가지 생선 등 섬진강의 먹거리 등을 맛갈나게 담아낸 풍미 가득한 산문집이다. 음식을 먹고 행복해하는 .. 책 읽는 풍경 2016.07.29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다산 정약용이 18년간 유배지에서 두 아들과 형님 정약전, 제자들에게 보낸 편지를 번역하여 엮은 책이다. 다산 정약용의 높은 지적 풍모와 훌륭한 인간미에 감동을 받는 책이다. 모든 학문의 근본은 효와 제라 하였고 인간으로서의 양심,인간을 인간으로 대접하겠다는 사회생활의 기본.. 책 읽는 풍경 2016.07.29
더 사랑하고 싶어서 사랑은 힘이다. 에너지다. 사랑은 느낌이다. 사랑은 경험이다.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더 사랑하고 싶어서 아침편지를 쓴다고 저자는 말한다. 사랑은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와 함께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사랑은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노력해야 얻어지는 것.. 책 읽는 풍경 2016.07.29
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글쓰기의 최전선 책 : 글쓰기의 최전선 -은유 지음 - 저자는 글쓰기 수업과 여러사람을 인터뷰하는 일을 하며 그들이 성장하는 모습과 함께 성장한 자신도 글로써 드러낸다. 글쓰기는 "나"와 "삶"의 한계를 흔드는 일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p53 글을 쓰고 싶은것과 글을 쓰고 싶은 "기분"을 즐기는 것은 구.. 책 읽는 풍경 2016.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