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준 해뜰날 www.bing.com/videos/search?view=detail&mid=DC29BED14593D8C910F0DC29BED14593D8C910F0&q=%ED%8A%B8%EB%A1%9C%ED%8A%B8%EB%AF%BC%EC%A1%B1&shtp=GetUrl&shid=01f0dd5f-aee0-41ca-b80e-787628213608&form=VDSHOT&shth=OSH.RuG6TKuIdMdtQEWprRVSkA 음악산책 2021.01.15
휴식 휴식(休息) '잊어라!'하지 않아도 잊어야 했다 별로 뜨고 이끼로 덮여 해묵은 기억들까지… 당신인 듯 잊지 못하게 하는 것들 세상의 인연(因緣)조각들 한 장씩 걷어낸다 - 천숙녀 님 사색의 향기 강진영소장님이 보내온 글 詩가 있는 산책길 2021.01.14
꾸준히,뚜벅뚜벅 걸어갈 일 꾸준히, 뚜벅뚜벅 걸어갈 일 미래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결코 알 수 없다. 그래서 인생은 멋진 것이다. - 톨스토이 - 미래를 예측할 수 없어서 때로 불안하기도 하지만 모르기에 더욱 기대감을 갖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측이 가능한 것도 있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능력이나 노력에 따라 결과를 가져다주는 것들입니다. 달리 무슨 방법이 있겠습니까. 그저 지금처럼 꾸준히, 뚜벅뚜벅 걸어가면 될 일입니다. ( 좋은글중에서) 햇살 담는 보자기 2021.01.13
나는 읽는대로 만들어진다 나는 Leader를 꿈꾸는 Reader이다. 비전가는 말은 적고 행동은 많이 한다. 반면, 몽상가는 말은 많으나 행동은 적다. 비전가는 자기 내면의 확신으로부터 힘을 얻는다. 반면, 몽사아가는 외부 환경에서 힘을 찾느다. 비전가는 문제가 생겨도 계속 전진한다. 반면, 몽상가는 가는 길이 힘들면 그만둔다. -존 맥스웰- 당신이 더 나은 사회를 향한 변화의 가능성이 없는 것처럼 행동한다면, 더 나은 사회로의 변화는 없을 것이다. -촘스키- 나는 독서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80년이라는 세월을 바쳤는데도 아직까지 그것을 잘 배웠다고 말할 수 없다. -괴테- 천하의 ㅣ모든 이들이 글을 읽는다면 천하가 태평해질 것이다. -연암선생- 독서한 내용을 모두 잊지 않으려는 생각은 먹은 음식을 모두 체내에 간직하려는 것과.. 책 읽는 풍경 2021.01.13
사람이 재산이다-양광모- " 돈이란 내가 한 일이 다른 사람들을 얼마나 즐겁게 했는가에 대한 보상이다." 인간관계도 똑같은 것이라고 합니다. 내가 한 일이 다른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면 거기에 따른 보상처럼 돌아오는 것이 좋은 인맥, 좋은 인간관계라고 합니다. 짐 콜린스는 성공에 대해 정의하기를 "나이가 들수록 가족과 주변사람들이 나를 점점 더 좋아하는 것" 이라고 했다. 공감이 가는 멋진 말이었다. 내가 만나는 사람이 내 생각에 변화를 주고 그러면 내 행동이 바뀌고 결국 내 운명이 바뀌는 것이다. 좋은 인맥 한 명은 행복, 두 명은 행운, 세 명은 축복이라 합니다. -양광모 지음-중에서 사람으로 인해 상처받은 마음을 더 좋은 사람으로 채워야 할 것 같습니다. 뿌린뒤에 거두지 않는 "빗물같은 사랑"을 베푸는 하루 되세요~ 책 읽는 풍경 2021.01.13
인연이야기,산에는 꽃이 피네 "전생의 일을 알고 싶거든 현재 내가 받는 것을 보라 내생의 일을 알고 싶거든 현재 내가 짓고 있는 것을 보라." 인생의 삶은 날실과 씨실로 짜 나가는 한 장의 천이다. 지금 이 자리, 그대가 더하는 실은 무슨 빛깔인가. -법정스님- "행복의 비결은 필요한 것을 얼마나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불필요한 것에서 얼마나 쟈유로워져 있는가 하는 것이다." "나눔이란 누구나에게 끝없는 관심을 기울이는 일이다." -법정스님- 류시화 엮음 햇살 담는 보자기 2021.01.13
매화 매화 매화 :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소교목으로 꽃을 강조하면 매화나무, 열매를 강조하면 매실나무라 한다. 매화는 다른 나무보다 꽃이 일찍 피어 매실나무를 꽃의 우두머리를 의미하는 ‘화괴(花魁)’라고도 한다. 꽃이 피는 시기에 따라 부르는 이름도 다양한데 일찍 피어서 ‘조매(早梅)’, 추운 날씨에 핀다고 ‘동매(冬梅)’, 눈 속에 핀다고 ‘설중매 (雪中梅)’라 한다. 아울러 색에 따라 희면 ‘백매(白梅)’, 붉으면 ‘홍매(紅梅)’라 부른다 홍매를 보며 창밖엔 함박눈 내리는데 매화가 피었다고 스마트폰으로 찍어 보낸 홍매 한 송이 소복이 내려쌓인 흰 눈 위에 누군가 흘리고 간 선혈처럼 붉은 홍매를 번갈아 바라보다가 생각한다 너를 향한 나의 첫마음이 눈빛이었던가 꽃빛이었던가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매화.. 詩가 있는 산책길 2021.01.13
시집 깊게 읽기-김윤현 편 들꽃을 함께 엿듣다 1984년 도종환, 배창환, 정대호, 김용락, 정만진, 김창규, 김종인 등과 ‘분단시대’를 함께한 시인, 민족문학작가회의 대구지회장이라는 직함 등을 떠올리며 귀납법적으로 김윤현 시인의 최근 시집 「들꽃을 엿듣다」를 규정짓자면 민중적 서정시라 해도 크게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들꽃을 통한 언어 미학과 인간 존재에 대한 탐색이라고 간단히 그의 시를 자리매김하기에는 도무지 허전하고 아쉬워 귓불이 가렵다. 누리에서 피어오른 저 많은 들꽃의 언어를 김윤현 시인만큼 제대로 무릎을 구부리고 포복하며 들었던 시인이 더 있을까 싶기도 한데 연작시 한편 한편이 오롯이 눈과 가슴에서 피고 또 져서 채 모두를 읽기 전에 들꽃의 향연으로 상반신은 온통 질펀해진다. 이토록 꽃의 언어로 꽃의 진정성을 보여주.. 詩가 있는 산책길 2021.01.12
노루귀 노루귀 노루귀 -김윤현- 노루귀 -김윤현- 너를 오래 보고 있으면 숨소리는 작은 꽃잎이 될 듯도 싶다 너를 오래오래 보고 있으면 귀는 열려 계곡 너머 돌돌 흐르는 물소리 다 들을 수 있을 듯도 싶다 아, 가지고 싶었던 것 다 가진 듯 내 마음 속에 등불 하나 환히 피어나 밤길을 걸을 듯도 하다 마음으로 잡고 싶었던 것들 이제는 다 놓아줄 것도 같다 너를 보고 있으면 너를 오래 보고 있으면 숨소리는 작은 꽃잎이 될 듯도 싶다 너를 오래오래 보고 있으면 귀는 열려 계곡 너머 돌돌 흐르는 물소리 다 들을 수 있을 듯도 싶다 아, 가지고 싶었던 것 다 가진 듯 내 마음 속에 등불 하나 환히 피어나 밤길을 걸을 듯도 하다 마음으로 잡고 싶었던 것들 이제는 다 놓아줄 것도 같다 너를 보고 있으면 -김윤현- 너를 오.. 詩가 있는 산책길 2021.01.12
당신을 응원하는 누군가 목차 쉼표 하나. 말은 쉽지만, 나를 사랑하는 것이 가장 먼저 사람은 자신이 생각하는 그대로 만들어진다. 쉼표 둘 카르페 디엠, 당신을 응원하는 누군가 쉼표 셋 사람은, 자신이 생각하는 그대로 존재한다 쉼표 넷 사랑은, 내가 너에게 가는 걸까, 네가 나에게 오는 걸까 쉼표 다섯 응답하라, 반짝이는 나의 순간들이여 말하는 대로 삶은 기다림이야 행복을 기다리고,고통이 끝나기를 기다리고,사랑을 기다리고,좋은소식을 기다리고,그렇게 인생의 꽃이 피기를 기다려. 하지만 대부분의 기다림은 지루하기 마련이지. 지금 어떤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는 건, 어쩌면 현재가 아프고 슬프기 때문일 수도 있어 희망을 가지고 기다린다는 것도 그 희망이 있어야 살 수 있을만큼 지금 이 순간이 힘겨워서일 수도 있지. . . .p215 코로.. 책 읽는 풍경 2021.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