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을 즐거워하자 나는 지금 두려운가. 그렇다, 하지만 당신과 함께 다시 외친다. '좋아, 기쁨에 모험을 걸자.' 새로운 세상의 살을 에는 바람 속에서. - 루이스글릭의《눈풀꽃》중에서 - * '눈풀꽃'은 눈 내린 땅에서 핀 꽃을 가리켜 붙인 이름입니다. 언 땅을 뚫고 구근에서 피어오르는 작고 흰 꽃의 모습이 감동적입니다. 살다가 종종 막막함을 느낄 때, 그래서 불안할 때, 그때마다 나는 눈풀꽃을 생각합니다. 막막함이 걷히면 새로운 세상이 있을 것이라는 희망, 새해는 그런 희망을 안고 모험을 즐기는 나로 살아보자는 다짐을 해봅니다. - 김보경님의 아침편지- 중에서

해볼 거야 ‘난 못해’라는 말은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지만, ‘해볼 거야’라는 말은 기적을 만들어 낸다. - 조지 P 번햄 멋지게 즐겁게 신나게 해볼 거야 2021년을 특별한 한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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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사람은 그 자신이 희망이다 길 찾는 사람은 그 자신이 새 길이다 참 좋은 사람은 그 자신이 이미 좋은 세상이다 사람 속에 들어 있다 사람에서 시작된다 다시 사람만이 희망이다. -박노해 - 우리 각자가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사람을 사랑하는 것만이 희망이라고... 누가 뭐라고하든 나를 믿어주는 한 사람을 떠올려 보라.

youtu.be/ahINmgJbv0A 이후 6년만에 나온 김재진 산문집 2020년 11월 1일 출간 지친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것은 "사랑한다"는 한마디 위안이다. 섬세한 관찰력과 깊은 성찰이 빚어낸 문장과 잔잔한 울림의 책이다.

강사들과의 팔공산 동봉산행일정이 있어 갔다가 내려오는길에 동화사에 들렸더니 승시축제를 하고 있었다. 닧종이 인형은 신재순교수님 작품입니다.

먼저 내 마음이 아름답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사람을 만나고 좋은것을 보아도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합니다. 우리는 마음의 창으로 세상을 봅니다. 이 가을! 올해는 유난히 단풍이 아름답습니다. 황홀한 가을풍경 한 점을 당신앞에 놓아 드립니다. 팔공산단풍 팔공산안전테마파크 두류공원 단풍나무 나의 산책길 가을풍경

아침출근길 하양강변에 백로들의 축제를 만나는 행운을... 사람의 향기는 "마음"이 전하고 꽃의 향기는 "바람"이 실어주고 계절의 향기는 풍경이 알려주네요 이 멋진 가을날!! 그림같은 풍경 한 점 마음에 담아 여유로움으로 행복한 하루 되시길...자연풍경이 늘 힐링시켜주네요~^^

내가 당신에게 바라는 건 내가 당신에게 바라는 건 나무보다도 더 높은 집이 아니요 아침에 새소리에 같이 잠 깨는 것입니다 내가 당신에게 바라는 건 아이같은 순수함이 아니요 길을 가다 넘어진 아이를 덥석 껴안고 일으켜 세우는 것입니다 내가 당신에게 바라는 건 너무 많은 숫자를 헤아리다 손을 꼭 쥐고 자는 것이 아니요 자다 미소를 머금는 것입니다 내가 당신에게 바라는 건 너무 높이 멀리 바라봐 사람들이 항상 다니는 길을 헤매지 않는 것입니다 내가 당신에게 바라는 건 하루가 끝난 저녁 서쪽하늘에 뜨는 작은 별을 함께 보고 노래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