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는 꽃이 피네 -법정스님- 행복의 조건 인간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이다. 늘 변하고 있는 것이다. 날마다 똑같은 사람일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남을 판단할 수 없고 심판할 수가 없다.p95 사람은 삶을 제대로 살 줄 알아야 한다. 우리의 목표는 풍부하게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풍성하게 존재하는 데 있다. .. 책 읽는 풍경 2011.01.29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사람, 책임질 줄 하는 유일한 존재. "성인의 마음은 행동과 말에 잘 나타나 있다". 오직 사람만이 책임을 질 수 있는 존재다. "세상에는 다섯 가지 욕망의 대상이 있다. 그런 탐욕에서 벗어날 때 비로소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우리 눈에 보이는 여러 가지 물질적인 형상과 귀에 들리는 소리, 코에 .. 책 읽는 풍경 2010.11.19
아름다운 마무리 모든사람들이 자신의 꿈과 이상을 저버릴 때 늙는다. 탐구하는 노력을 쉬게 되면 인생이 녹슨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삶에 대해 감사하게 여긴다. 내가 걸어온 길 말고는 나에게 다른 길이 없었음을 깨닫고 그 길이 나를 성장시켜 주었음을 긍정한다. 자신에게 일어난 일들과 모든 과정의 의미를 이.. 책 읽는 풍경 2010.10.22
법정스님의 책을 보면서 법정스님의 잠언집"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는 책을 읽고있는데 옆에서 누군가가 법정스님이 병원에 폐암으로 입원하셨다고 전해주었다. 법정스님의 "무소유"를 읽고 감동을 받아 늘 존경했지만 한동안 법정스님의 글을 잊고 지냈다. 어느 날 헌 책방을 방문하면서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는 .. 햇살 담는 보자기 2010.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