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꽃 동자꽃 동자꽃 :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고산지대의 깊은 골짜기 또는 표고 1,500m 안팎의 산 정상 초원지에서 자란다. 꽃은 6~7월에 주홍색으로 핀다. 화관은 지름 4cm 정도이다. 꽃받침은 긴 곤봉 모양이고 끝이 5개로 갈라진다. 동자꽃 여름 숲에서 붉은 동자꽃을 본다 이름도 .. 詩가 있는 산책길 2019.08.26
빈 손이 주는 행복 빈 손이 주는 행복 당신이 진정으로 누군가의 손을 잡길 원한다면 움켜쥔 것들을 모두 버리셔야 합니다. 한 사람의 손을 잡으려면 한 사람의 가슴을 품으려면 빈 손일수록 더 길게 밀착할 수 있는 것 당신이 진정으로 영원한 사랑을 만들고 싶다면 집착도 욕심도 모두 버리셔야 .. 카테고리 없음 2019.08.18
인생은 가위 바위 보 인생은 가위 바위 보 이길 때도 있고 질 때도 있고 주먹처럼 입을 꽉 다물어야 할 때도 있고 가위처럼 냉철하게 잘라내야 할 때도 있고 보처럼 가슴 열어 마음 비워야 할 때가 있다. 일단 한 판 승부가 끝나면 다, 그만이다. 인생 산등성이, 한여름 밤에 쏟아 붓는 소낙비 같은 것 어느 꼭짓.. 詩가 있는 산책길 2019.07.18
삼지닥나무 꽃 아시나요? 꽃은 작게 보여서 지나치기 쉬우나 환상적인 꽃 꽃말은 "당신을 맞이합니다" 가지와 잎은 약용으로 삼지닥나무의 꽃말은 "당신을 맞이합니다"라고 한다. 얼마나 친숙하고 아름다운 말인가? 2019년 3월 13일 오후 아파트정원에서 한창 피기 시작하는 꽃을 보며 촬영하였다. 모든 가지가 3개씩.. 햇살 담는 보자기 2019.07.07
해오라기 꽃 해오라기 꽃(꽃말 :꿈속에서도 당신을 생각합니다) - 이정석- 임이 있는 곳으로 시원하게 날아 가고 싶은 욕심에 힘찬 날갯짓 활짝 펼쳤지만 몸부림만 치다 멈춰버린 네 모습이 애잔하구나 임을 위한 백야의 네 마음은 높은 하늘에 솟대가 되어 애절하게 부르는 지친 소리는 허공에 메아.. 詩가 있는 산책길 2019.07.06
희망의 레시피 중에서 아내의 밥상 출장지에서 앞당겨 집에 왔더니 아내 혼자 밥을 먹고 있다 놀라 얼른 감춘 밥상 위 맨밥에 달랑 김치 몇 조각 어머, 예고도 없이 벌써 왔어요 당신이 없으면 반찬 걱정을 안 해 대충 먹어요 김칫국물이 해일처럼 와락 내 허파로 쏟아지는 저녁 - 김지태 새치 귀 밑에 돋은 새치.. 詩가 있는 산책길 2019.07.06
명상 세상이 춤을 추어도 우리는 가운데 길을 걸어야 합니다. 중도는 흔들리지 않는 것입니다. 명상은 중도입니다." 내가 나를 가장 잘 아는 것 같아도 사실은 가장 잘 모르는 것이 나입니다. 책을 읽고 음악을 듣고 여행을 하는 것도 내가 나를 탐구하기 위한 몸짓입니다. 나의 내면으로 깊이 .. 햇살 담는 보자기 2019.07.04
장용길화백 작품감상 싱그러운 사계절이 바뀔때마다 생각나는 화가가 있습니다. 처음 그림을 보고 마음을 빼앗겼던 화가입니다. 향수를 달랠 수 있는 그림으로 추억을 새록새록 불러일으켜 준 작품들로 마음에 힐링이 되었던 화가입니다. 마음 속 깊이 찡할정도의 한지그림을 나도 그리고 싶다. 꽃길에 당신.. 그림산책 2019.07.04
능소화 연가 능소화 연가 단 한 번 맺은 사랑 천 년의 기다림 되어 오늘도 행여 임 오실까 임 지나는 담장 가에 주렁주렁 꽃등 내걸고 깨금발로 서성이며 애간장 타는 설움 온몸 출렁대는 그리움에 목은 자꾸자꾸 길어지고 임 향한 마음 불타오르다 속절없이 붉은 눈물 뚝뚝 떨구는 왕의 꽃 구중궁궐 .. 햇살 담는 보자기 2019.07.04
노각나무 꽃 노각나무 꽃 노각나무 : 차나무과의 낙엽지는 중간키나무로 6~8월에 걸쳐 흰색의 꽃이 핀다. 여름에 피는 동백꽃이라 하여 하동백으로 불리며 벗겨지는 수피가 매끄럽고 아름다워 비단나무로도 불린다. 꽃말은 견고. 정의이다. 노각나무 꽃 상사화는 잎과 꽃이 만나지 못해 평생을 .. 햇살 담는 보자기 2019.07.04